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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SKU 61212501 스타벅스 뚝섬역점 뚝섬역 5번 출구 앞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뚝섬역점. 1층은 이게 전부다. 테이블 2개 정도 있고 2층과 3층에 또 플로어가 마련되어 있다. 2층과 3층은 모두 대충 이런 느낌. 생각보다 좁은데 좌석은 많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는 게 좋았고.스타벅스 매장 1층으로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 출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2층이나 3층으로 갈 수 있어서 편하다. 인테리어에 저게 뭐지, 했더니 나사못을 저렇게 박아둬서(....) 깜놀.
SKU 61112731 스타벅스 더종로점 | STARBUCKS The Jongno store 종로의 멋을 담았다는 스타벅스 더종로점. 얼마나 특별하면 1000호점에도 안 붙인 정관사 The를 매장명에 붙였을까, 싶은 매장인데, 오픈 첫날부터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있던 매장이라 궁금해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종로타워 1층과 2층에 입점했다고 하는데 늘 지나다니던 그곳이 어떻게 변했으려나. 그런데 외관상으로는 스타벅스를 알아보기는 어려웠다. 1층은 리저브 음료만 주문가능한 테이크 아웃 코너가 있다. 일반 음료면 몰라도 리저브 음료를 테이크 아웃이라니 진짜 의미없는 듯. 리저브가 솔직히 그렇게까지 맛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리저브를 이용하는 이유는 좀더 특별한 커피 체험을 해 보고 싶어서일 텐데 그저 서서 주문하고 받아 들고 나가는 테이크 아웃..
SKU 61012531 스타벅스 신촌역점 신촌도 번화가인 만큼 참 원래도 스타벅스가 여럿 있는데, 내가 신촌 살 때에 비해서 신촌, 홍대, 합정 이 주변에 최근 스타벅스가 엄청 많이 생겼다.특히 신촌오거리점은 내가 살던 곳에서 걸어서 1분이면 가는 곳에 생긴 스타벅스인데 그때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넓고 좋은 매장이던데.뭐든 내가 떠나고 나면 그 자리에 좋은 것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이번에 오픈한 스타벅스 신촌역점도 여기에 스타벅스가 생길 줄이야. 늘 저기서 버스 타고는 했었는데. 저 건물 1, 2층을 리모델링 하고 아주 깔끔해졌다. 1층은 좁고 좌석이 별로 없다. 2층은 나름 자리도 많고 대학가이다 보니 콘센트 좌석도 꽤 있고, 나쁘지 않았던 플로어. 화장실도 2층에 있어서 편리했고. 진작 있었더라면 나도 여..
SKU 60912811 스타벅스 여의도화재보험점 여의도에 17번째 스타벅스가 오픈했다. 이 좁은 여의도에 스타벅스가 17개라니. 더 이상 생길 곳이 없겠지, 싶을 때마다 하나씩 오픈하는 걸 보면 참 스타벅스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한국화재보험협회 건물 1층에 오픈했는데, 여기도 보아 하니 이전에 다른 작은 카페가 있었는데 망하고 스타벅스가 들어온 것 같다. 생긴 건 2층까지 있는 줄 알았는데 1층만 있음. 원래 있었던 것마냥 참 잘도 만든 스타벅스(.....) COFFEE를 빼고 나서는 영 이상한 스타벅스. 뭔가 편의점 같아. 플로어는 약간 디귿자 형인데 구석구석 매장은 작지만 좋은 자리가 많아서 좋았던 매장이다. 적절하게 콘센트 자리도 많이 있었고. 출근 시간이 지난 아침이라 조용하면서도 햇살이 좋았던. 역시 스타벅스는 조용한 시간에 햇살 쬐는 게 ..
SKU 60812671 스타벅스 대구수성동점 스타벅스 대구수성동점은 드라이브 스루처럼 생겼는데 그냥 일반 매장이다. 주차장도 나름 넓고 드라이브 스루로 했어도 좋았을 텐데. 도로를 만들기가 어려웠나 보다. 이중 주차 바글바글. 2층도 나름 좌석도 많고 창가 자리도 많고 괜찮던 매장. 신규 매장은 웬만하면 다 좋은 편이다. 역시나 동네 주민들이 좋아라 하겠군. 역시나 빈 벽을 그냥 둘 수 없는 스타벅스. 나쁘지는 않은데 그냥 저런 거 없이도 컬러만 잘 매치하면 벽 자체로도 인테리어가 될 수 있을 텐데. 뭐, 미국인들 취향이니. 그나저나 해가 바뀐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레드컵이라니. 저런 거 수요도 제대로 못 맞추나.
SKU 60752801 스타벅스 대구범어제니스점 확실히 예전에 생긴 매장이랑 지금 생기는 매장이랑 인테리어가 조금 다르기는 한데, 크게 다른 건 아닌데도 뭔가 되게 촌스러운 느낌이 든다. 고작 몇 년 지났을 뿐인데 같은 공간에 대해 사람이 느끼는 게 이렇게 달라지다니. 그냥 그런 외관. 겨울에다가 날씨도 흐려서. 스타벅스가 아무래도 미국에서 인테리어를 해주는 대로 실내를 꾸며야 하니까 아무리 한국에서 뭔가 의견을 반영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거고, 아무튼 스타벅스는 벽에다가 꼭 뭔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는지 액자든 그림이든 뭐라도 해야 하나 봐. 그냥 플랫한 벽을 본 적이 없는 거 같아. 특히나 이런 거(.....) 분명 더 예쁘게 마감하는 방법이 있을 텐데.
SKU 60667101 스타벅스 대구법원점 대구법원 옆에 있는 건물에 입점한 스타벅스 대구법원점. 대전에도 대전법원 앞에 대전법원점 있는데. 서울에도 교대법원점도 있고. 법원을 좋아하는구나, 스벅아. 이런저런 법도 잘 지키는 그런 윤리적인 기업이면 좋겠지만.예전에 이벤트 1층 당첨된 사람 무료 음료 주기 싫어서 꼼수 부리다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버린 스타벅스 이미지가 강해서(.....) 아무튼 비탈길을 깎아 세운 건물에 2층과 3층에 입점해 있어서 스타벅스 외관이 좀 희한하다. 사이렌을 저렇게 반접어서 붙여놓다니. 생긴 지 좀 된 매장이다. 외관부터 느껴지는 오래된 분위기. 법원과 동물들은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귀엽네요. 커뮤니티 보드 잘 꾸며놓은 매장은 요즘 별로 없는 거 같다. 일본처럼 하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그것보다 늘 저렇게 커뮤니티..
SKU 60596201 스타벅스 대구삼성화재점 소제목 이제 안 써야지(....) 뭔가 한 줄 요약으로 매장에 대한 정보를 주고 싶었는데 특징 없는 매장이 너무 많아서 안 되겠다. 동대구로 라인을 따라서 스타벅스가 몇 군데 있는데 동대구로DT점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에 있는 스타벅스 대구삼성화재점. 확실히 이런 빌딩 안에 입점시킬 카페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카페가 건물주 입장에서도 무난할 듯. 개인 카페는 월세 내기도 벅찰 거 같아. 생긴 지는 2년 정도 된 매장이라 그래도 신규 매장축에 속하는 편이기는 한데, 그래도 뭔가 되게 올드한 느낌. 대구 매장들은 다 그런가. 분명히 같은 인테리어, 같은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는 데도 스타벅스 매장마다 묘하게 분위기가 다르다. 그 많은 매장을 돌아다녀 봤지만 반납대에 담배꽁초 투기 금지 안내판이 있는 건 ..
SKU 60410101 스타벅스 동대구로DT점 | 동대구역 근처 드라이브 스루 매장 예전 동대구 버스터미널 근처에는 정말 뭐가 없어서 그나마 있는 스타벅스도 너무 별로라 터미널을 이용하기 불편했었는데 요즘은 신세계 대구도 생기고 버스터미널이 정말 많이 좋아져서 대구 가기에는 기차보다는 시간이 좀 걸려도 버스가 이용하기 더 편해졌다. 동대구역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스타벅스 동대구로DT점. 사실 여기 갈 생각은 없었는데 걷다 보니 발견(.....) 다른 매장을 가려고 했었는데. 나름 주차장도 넓고 건물도 크고. 그런데 비교적 신규매장인 것치고는 인테리어도 그렇고 뭔가 올드한 느낌. 시간대가 오전이라 조용조용했던 건 좋았는데. 대구는 워낙 예쁘고 좋은 카페가 많으니까 굳이 스타벅스에 안 와도 될 거 같다는 생각.
STARBUCKS SAITAMA 西武本川越駅店 | 리틀 에도 카와고에시 나의 첫 사이타마현은 카와고에시였다. 리틀 에도라고 불리는 카와고에시는 에도 시대의 옛 모습을 간직한 귀여운 마을로 알려져 있는데 코에도 맥주나 토키노카네라는 시계탑이 유명한 곳이다. 도쿄에서 약간이나마 살짝이나마 교토의 분위기를 느껴 보고 싶어서 방문하기로 했고, 그 카와고에역에 있는 스타벅스에 잠깐 들렀다. 역에 있는 스타벅스이긴 하지만 그래도 카와고에시의 이미지에 맞는 스타벅스 매장이 있을 줄 알았더니 너무 노멀한 매장이라 실망. 내부도 정말 스타벅스스러운 스타벅스였다. 딱히 특별한 점은 없었던. 요즘은 일본 스타벅스 엠디들도 영 시원치 않다. 숏 아이스 커피와 벤티 아이스 커피. 우리나라 아이스도 숏 사이즈가 있으면 좋겠다. 창가 자리에서 보이는 카와고에역 주변 풍경.
STARBUCKS TOKYO 池袋ショッピングパーク店 | Ikebukuro Shopping Park, ISP ISP라길래 공인인증서 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대체 이게 뭐야 했더니 이케부쿠로 쇼핑 파크였다. 이케부쿠로는 몇 번 가보지도 않았고 선샤인시티만 떠올라서 잘 몰랐는데 공항까지 돌아가는 길에 아침 시간이 비어서 안 가본 스타벅스를 가볼까, 싶어서 찾아보고 갔던. 지하에 있는 매장인데 새로 오픈한 것 같았다. 아니면 리모델링을 했거나. 역시나 일본답게 깔끔하고 이쁘군. 한국은 왠지 모르게.. 그냥 스타벅스도 한국스러워지는 것 같다. 사소한 마감처리도 좀 덜 된다거나 하는..? 그냥 그런. 지하 쇼핑몰이 보통 10시 넘어서 오픈해서 스타벅스만 덩그러니. 뜬금없이 여기에 왜 레터 로고가 있을까, 했는데 10시 지나자 옆에 쇼핑몰과 연결된 통로가 개방되면서..
STARBUCKS TOKYO EVENINGS 有楽町ビル1階店 | 알콜 음료가 가능한 스타벅스 이브닝스 미국에서는 이미 흔하지만 와인이나 맥주 등 알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이브닝스라는 매장이 있는데 일본에도 매장이 몇 군데 있어서 아침 댓바람부터 맥주를 마시러 스타벅스로 갔다. 이브닝스이지만 알콜은 언제든지 주문 가능하다. 역시 스타벅스는 어느 나라나 다 비슷비슷. 오히려 그 맛에 가는 것지만. We love seeing you. 일본은 빌딩을 보면 참 꼼꼼하게 잘 짓는다는 인상을 준다. 실제로도 그렇고. 월요일 아침부터 맥주를 주문했더니 직원이 오늘 쉬는 날이세요? 하고 물어 보더라. 아무래도 월요일 아침부터 맥주를 주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지(.....) 암튼 나는 한국인이고 지금 도쿄 여행 중이야, 라고 대답했더니 헤에, 니홍고 죠즈!라고 해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