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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16 TOKYO

東京 / 銀座 / 긴자 애플 스토어 | 맥북 프로 4년 만의 변신 지난 9월 후쿠오카 여행에서 맥북 프로를 구입했는데 그 때 당시 맥북 프로가 10월에 신형이 발표될 거란 소문이 무성했었다.그래서 새로운 맥북을 살까, 아니면 그냥 지금 맥북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고민이었던 점은 신형이냐 구형이냐가 아니라내가 사고 나서 가격이 확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점이었다. 그렇다고 한달 동안 컴퓨터 없이 사는 건 무리라서 그냥 사긴 했지만. 이번 맥북 프로 신형은 터치바도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고 USB C 타입도 아직은 불편하고 사과에 불 안 들어오는 것도 그렇고다 별로인데다가 가격까지 어마무시해서 안 사길 잘했다는 생각. 그리고 뭣보다 현재 구형 맥북 프로 가격이 안 떨어지고 그대로 판매된다는 게 제일 맘에 든다. 긴자에 밤에 오는 건 처음..
東京 / お台場 /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 일본에서 만나는 자유의 여신상야경은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나는 오히려 낮은 곳에서 봤을 때 건축물이나 조형물에 라이트업된 야경이 정말 아름답게 보이는 곳이 더 좋다. 남산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 야경도 좋지만 광안대교와 그 너머로 보이는 마린시티 야경이 난 더 좋은 듯.그런 내게 오다이바는 보자마자 감탄을 금치 못한 그런 야경이었다. 자유의 여신상은 뉴욕의 원본 뿐만 아니더라도 전세계에 각종 레프리카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딱 3개라고 한다. 먼저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에 선물한 뉴욕의 오리지널 자유의 여신상.그리고 이에 미국이 3년 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이 프랑스에 선물하여 세느강변에 설치한 자유의 여신상.즉 이 두 ..
東京 / お台場 / 오다이바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 도쿄만을 달리는 검은머리갈매기 유리카모메는 도쿄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은머리갈매기의 일본 이름이다. 여름에는 머리털이 까맣고 겨울에는 하얗게 된다는 유리카모메. 도쿄만의 매립지 오다이바로 들어가기 위한 신교통 시스템 무인전철은 이 새의 이름을 따와 유리카모메라고 지었다. 오다이바의 교통 유리카모메는 히라가나(ゆりかもめ)로 적고 일반적으로 일본어로 동식물명은 카타카나(ユリカモメ)로 표기하여 구분한다. 오다이바에 가려면 유리카모메를 이용해야 한다. 1일권은 820엔. 3번 이상 탈 예정이라면 1일권을 이용하는 게 낫다. 그런데 오다이바의 웬만한 구경거리들은 걸어서도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여정에 따라 필요한 티켓을 구입하시길. 나는 신바시에서 유리카모메를 탔다. 도쿄 메트로를 이용하면 신바시 뿐만 아..
東京 / アメ横丁 / 우에노 아메요코초 | 우에노역 바로 앞에 있는 재래시장 일본에도 물론 시장이 있다. 우리 나라도 도심 속에 동대문 시장이나 다른 시장이 있는 것처럼. 우에노역의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 뒷편에 길게 이어져 있는 재래시장인 아메요코초. 원래 명칭은 아메야요코쵸(アメヤ横丁) 상점가 연합회라고 하는데 일본인들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그냥 줄여서 아메요코라고 많이 부른다. 뭐, 말은 재래시장인데 그렇게 시장스러운 느낌보다는 그냥 이것저것 많이 모여 있는 상점가 같은 느낌이다. 도쿄 메트로 우에노역에서 아메요코초로 이어지는 5번 출구. 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우에노 마루이 백화점이고 스타벅스랑 무인양품이 있다. 저 스타벅스도 늘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마지막 날 커피 한 잔 하면서 여행 사진 정리를 했던 곳. 사실..
東京 / 東京駅 / 도쿄역(Tokyo Stn.) | 서울역이랑 비슷한 도쿄역 도쿄에 오면 굳이 갈 필요는 없는데 한번씩 그냥 도쿄역에 가본다. 도쿄역 앞의 황궁 풍경이 산책하기 좋기도 하지만 도쿄역 건물 자체도 동양의 도심 속에서 서양 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괜히 보러 가게 된다고나 할까. 도쿄역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역을 모델로 설계되어서 유럽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데 도쿄역을 처음 보았을 때 우리 나라 서울역과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서울역도 그럼 암스테르담역을 따라한 건가 했더니 도쿄역을 설계한 타츠노 킨고의 제자 츠카모토 야스시가 서울역을 설계해서 두 역이 비슷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고. 어쨌거나 역 자체가 그렇게 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규모가 거대한 것도 아니지만 그냥 나는 도쿄에 오면 한번 와본다. 규모는 생각보다 아담하다..
東京 / 시미즈라이너 / SA・PA | 전철, 기차가 아닌 고속버스를 타고 도쿄로 전철, 기차가 발달한 일본이라 여행할 때에도 거의 대부분을 철로를 이용하여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데시즈오카-도쿄 이동 시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편하다는 친구의 말에 시즈오카에서 도쿄로 갈 때에는 고속버스로 이동하기로 했다. 가격은 3천엔 정도 했었고 이동 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된다.JR로 오더라도 그 정도 시간과 더 비싼 운임을 지불해야 하는데, 고속버스는 전철에 비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리고 몰랐는데, 버스 안에서 와이파이가 터지고 USB를 이용한 휴대전화 충전도 가능해서 JR보다 훨씬 좋았던 거. 3시간 정도 달린다면 분명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한 번 쉬어갈 터이니 화장실이나 요깃거리를 구할 수도 있으므로 정말 편한 이동수단이라는 거...
東京 / 나리타공항-우에노역 / 스카이라이너 | 나리타에서 우에노까지 41분 도쿄 나리타 국제 공항은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서 공항에서 도쿄 중심으로 진입하기에 대략 한시간 정도 걸린다.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 공항에서 닛뽀리를 거쳐 종점 우에노까지 41분 소요되는 비교적 빠른 이동 방법. 작년에도 도쿄/시즈오카 여행 시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했는데 나리타 익스프레스나 리무진 버스나 다른 방법도 많겠지만 난 그냥 스카이라이너가 제일 편해서 애용하고 있다. 그리고 JR이 아닌 도쿄 메트로 프리패스와 함께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인 듯. 스카이라이너 티켓을 편도 또는 왕복으로 선택하고, 도쿄 메트로 프리패스를 24시간, 48시간, 72시간 패스 중 선택하면 된다. 나는 스카이라이너 왕복권+도쿄 메트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