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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SKU 53611161 스타벅스 여의도공원점 | 여의도 첫 리저브 매장 여의도에 매장이 이제 16개 정도가 있는데, 지난 12월 오픈한 여의도공원점이 여의도 지역의 첫 리저브 매장으로 오픈했다.여의도 좁은 땅에 매장이 많이 있어서 리저브가 하나 정도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요즘은 리저브 매장이라고 해도 딱히 특별한 건 없지만. 주변에 공원이 있는 매장은 확실히 겨울보다는 봄이나 가을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이 매장은 건물 자체도 그렇고 이날 따라 날씨도 그래서 첫 이미지가 다소 칙칙했다. 건물 정문을 통해서 매장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고, 공원 쪽으로 해서 다른 출입구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이 쪽이 오히려 이 매장의 정문이라는 느낌. 천장이 높고 시원시원. 조명도 참 많다. 이런 매장 보면 전구 불 나가면 교체하기 힘들겠다는 생각부터 ..
SKU 53510901 스타벅스 국회의사당역점 | 국회의사당 옆 스타벅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에 있는 스타벅스 국회의사당역점. 여의도에 스타벅스가 계속 생기네. 동여의도점 생겼을 때에도 되게 구석진 곳에 생겨서 여의도에 생길 곳에는 다 생겼나 보다 싶었었는데 아직도 생길 구석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다른 곳보다 여의도는 순복음교회 1층에 생기면 일요일에 장사 엄청 잘 될 것 같다. 그 조용한 주말 여의도가 그렇게 복잡한 건 처음 봤어. 서울에 살 때에 여의도는 자주 왔었어도 국회의사당 근처에 와 본 적은 없었는데. 밤에 이 건물 보니까 좀 희한하다. 원래는 근처에 다른 카페를 가 볼까 했는데 문이 다 닫혀서. 그리고 여의도는 매장마다 폐점 시간이 다 다르고 생각보다 일찍 문닫는 매장도 많아서 헛걸음 할 때가 종종 있다.여섯시에 문닫을 ..
SKU 53488701 스타벅스 양산터미널점 | 양산이마트 바로 옆 양산 터미널 양산이마트 안에 작은 스타벅스가 하나 있는데 그 옆에 양산터미널에 나름 규모있는 스타벅스가 생겼..더라. 생긴 지는 꽤 됐는데 그 동안 양산에 올 일이 없었던 터라 나한테는 새로 생긴 느낌. 그래서 지도로만 보면 스타벅스가 바로 옆에 두 군데나 있어서 잘 모르는 사람은 여기가 꽤 번화가인가 보다 싶을 듯(....) 참 스타벅스스러운 색깔이다. 개인적으로 초록을 좋아해서 다른 카페보다 스타벅스를 더 애용하는 것일지도(?) 플로어 규모가 넓은 편이었는데 거의 만석이었다. 하긴, 양산에 이런 공간은 스타벅스가 거의 유일할 테니까. 서울이야 카페도 워낙 많고 스타벅스도 워낙 많고 카페 뿐만 아니라 다른 휴식을 취할 공간도 많겠지만 이런 지방 소도시에는 스벅이 거의 유일한 모임..
SKU 53348801 스타벅스 하단중앙점 | 1호선의 끝자락에 위치한 하단역 부산 지하철 1호선, 노포에서 신평까지. 신평 바로 전역인 하단역. 이름도 아랫쪽 끝이라는 뜻의 하단.부산에 가도 굳이 이쪽 동네까지 올 일이 없다. 이번에도 몇 년 만에 처음 왔다. 딱히 볼 거 있는 동네는 아니지만 그냥 낙동강변 사진이나 좀 찍을까 하고 온 김에. 1층만 보고 매장이 작을 줄 알았는데 2층까지 있었다. 2층은 생각보다 넓은데 파티션이 많이 나뉘어져 있어서 구석구석 숨은 공간이 많던. 1층 컨디바. 까라페가 없네. 빨대도 없네. 아침에 바빴나 보네. 2층 계단. 대체적으로 이런 분위기이다. 난 이렇게 벽면은 밝고 바닥이나 좌석은 어두운 계열로 된 인테리어가 좋다.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그런데 저 붉은 소파, 커피 쏟거나 하면 엄청 잘 스며들어서 앉아 ..
SKU 53281801 스타벅스 부산동아대점 | 대학가 스타벅스스러운 스타벅스 동아대도 이름만 들어봤지 부산을 그렇게 돌아다녀도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대학이다. 부산대나 경성대 부경대 앞 같은 이미지를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대학가가 이런 곳도 있구나(....) 싶던. 내가 생각했던 대학가의 풍경과는 좀 다른 이미지라서 생소했다. 부산이 언덕이 많아서 그런지 대학 자체도 좀 언덕 위에 있네. 캠퍼스 구경도 해볼까 했지만 추운 날 사서 고생하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았으므로 패스. 동아대 스타벅스는 꽤 건물이 컸다. 그런데 건물주가 커피를 정말로 좋아하나 보다. 저 반지하층은 더착한커피, 1층부터 3층까지는 스타벅스.이런 걸 바로 팀킬이라 하나요. 아닌가. 대학가 매장은 아무래도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 콘센트 좌석과 스터디도 가능한 테이블들이 ..
SKU 53110541 스타벅스 을숙도강변DT점 | 낙동강 끝자락의 하중도, 을숙도 을숙도는 낙동강과 남해가 만나는 끝자락에 위치한 하중도이다. 을숙도는 한때 동양 최대의 철새 도래지였지만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생태계가 다소 훼손되었고, 지금은 공원화가 많이 추진되어 철새들의 휴식처에서 사람들의 휴식처로 변모하게 되었다.이런 을숙도가 바라보이는 낙동강변에 위치한 스타벅스 을숙도강변DT점. 위치는 다소 애매하긴 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낙동강 풍경이 꽤 괜찮은 곳이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외관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아. 1층 플로어. 여기는 좀 특이한 게 매장 내에서 픽업하는 곳이 포스 바로 옆이다. 보통은 포스 반대편 커피 바 끝에서 커피를 픽업하는데 그쪽은 드라이브 스루 주문 차량으로 이어지는 듯. 암튼 좀 이상해. 요즘은 케익을 이렇게 진열하나 ..
SKU 53011171 스타벅스 울산정자비치DT점 | 울산의 두번째 해변가 스타벅스 울산은 바다가 있는 도시지만 현대중공업이나 현대차 공장들로 인해 변변한 해변가는 별로 없는데일산지에는 해변 바로 앞에는 없고 근처에 매장이 있고, 간절곶은 해변가라기보다는 해안가 매장이라서 또 느낌이 달랐는데나름 해수욕장, 해변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바닷가 근처에 생긴 매장은 울산에서는 여기 정자비치점이 처음인 듯.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됐고 주변 도로 공사 중이라 어수선하기 그지 없는 매장.건물이 왜 이렇게 생겼는지 의아하다.. 색깔만이라도 좀 예쁜 색으로 칠하지 건물주 취향이 너무 올드한 듯.나중에 리모델링할 때 꼭 외벽 색깔 다시 칠하길(....) 바닷가니까 그냥 지중해식으로 흰색으로 다 칠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너무 개취인가. 단독 건물이라 플로어가 넓을 ..
SKU 52911091 스타벅스 신세계대구 3F점(티바나) | 티바나 전문점이지만 커피도 판다 하남 스타필드에 티바나 전문 스타벅스가 생겼다길래 티바나 티만을 전문적으로 하나 보다 싶었는데신세계 대구점에 생긴 티바나 전문 스타벅스를 보니 그냥 기존의 스타벅스에 티바나 상품만 좀 더 많은 그런 컨셉이더라.그럴 거면 티바나 전문이라고 왜 할까. 스타벅스가 티바나의 차 경험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 같은데티바나 매장이라 하면 정말로 티바나 메뉴만 주문할 수 있게 하는 게 더 매력적일 거 같은데.커피 메뉴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아메리카노나 라떼, 카푸치노 같은 클래식 메뉴들만 판매하고 티바나에 좀더 집중시키는 게 어떨까. 레터 로고가 너무 어두워.. 이곳 매장 안쪽에 좌석이 몇 개 마련되어 있는데 정말 좁다. 오래 앉아 있을 매장은 정말 못 될 듯. 티바나 로고만 없..
SKU 52811081 스타벅스 신세계대구 8F점(리저브) | 리저브스럽지 않은 리저브 매장 신세계가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만든 동대구 복합환승터미널에 새로 생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여기에도 스타벅스가 빠질래야 빠질 수가 없었으니 무려 리저브 매장과 티바나 전용 매장 두개나 생겼다.동대구역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3층 출입구 바로 옆에는 티바나 매장이, 8층 푸드 코트에는 리저브 매장이 위치하고 있는데두군데 모두 매장이 너무 작아서 참새떼들 방앗간에 모여앉은 마냥 손님들 바글바글거리고 정신이 없더라.리저브 매장은 다른 일반 매장에서 느낄 수 없는 커피 추출 도구 이외에도 특별한 분위기도 한몫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런 것과는 상관없는 매장. 물론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다. 일반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블랙이글까지 갖다 놨다. 매장이 좁으면 일반 메뉴는 좀..
SKU 52710981 스타벅스 사직구장점 | 사직구장 앞에 또 생긴 스타벅스 스타벅스 부산사직점이 사직구장 근처 매장 치고는 좀 안쪽에 있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바로 앞에 매장이 또 생길 줄은 몰랐다. 개인적으로 방문했던 적 있는 곳 주변에 스벅이 또 생기는 거 너무 싫다. 한번 갈 때 한큐에 다 해결하면 좋을 텐데. 매장은 그냥 사각형 플로어다. 정신없는 커피 바. 예전 커피 바는 참 단순했던 것 같다. 요즘은 뭐가 이래저래 많이 생겼다. 처음 보는 컨디먼트 바 형태였다.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럽을 컨디 바 뒤에서도 넣을 수 있겠군. 스타벅스 의자가 가볍고 또 끌어도 소리가 나지 않게 바뀌어서 참 좋다. 개인적으로 서비스가 별로여서 딱히 좋은 기억은 없는 매장이다. 그냥저냥 그랬던.
SKU 52689801 스타벅스 부산외대점 | 대학가가 아닌 듯한 대학가 스타벅스부산에 그렇게 자주 다녔어도 부산외대 근처에는 지금껏 가본 적이 없었는데, 마침 근처에 지날 일이 있어서 들러보게 된 스타벅스 부산외대점. 그래도 명색이 대학가인데 내가 생각했던 대학가의 모습이 아니라서 처음에 놀라고, 대체 어디로 가야하는가 싶어서 한참을 둘러보다가 겨우 발견했다. 한국외대 주변을 생각해서 부산외대도 그정도 느낌일 거야, 했던 내가 참 한심했던(....) 아무리 대로변이지만 이렇게 이상한 위치에 있을 줄 모르고 처음에 그냥 지나쳐 버려서 계속 돌고 돌고. 건물은 꽤 큰 편이다. 3층까지 있지만 1층은 주차장이고 실제는 2층과 3층 플로어로 운영.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지만 겨울이라 닫혀있는 듯 했다. 이렇게 좁은 땅에 주차할 공간이 많아서 놀랐다. ..
SKU 52510441 스타벅스 대전법원점 | 법원이 아니라 검찰청 앞 스타벅스 대전에도 스타벅스가 꾸준히 생기고 있네. 대전에 처음 와봤을 때 봤던 스타벅스들이 아직도 기억난다. 대전세이, 대전호텔, 탄방점..대전법원점은 물론 법원이 앞에 있긴 하지만 매장에서 바로 봤을 때는 검찰청이 바로 보여서(....) 왜 대전법원점이지? 했는데 옆에 법원도 있던.그래, 대전검찰정점이라고 부르기엔 좀 그랬겠지. 그랬을 거야.. 매장이 위에서 본다면 부채꼴 모양 플로어이다. 그냥 여느 스타벅스와 같았다. 평일 오후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해서 좋았던. 옛날 스타벅스는 문손잡이 나사가 너무 잘 떨어졌었는데 요즘은 저렇게 튼실하게 나오네.로고도 헤리티지 로고가 더 좋은데. 스타벅스 머그컵은 예전보다 지금이 더 낫다. 구로고에서 신로고 바뀌었을 때에도 참 충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