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명물거리점은 정말 신촌의 명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특이한 스타벅스다.
유리로 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도 있고, 꼭대기 5층에서는 영화도 볼 수 있다. 물론 정해진 날, 시간에 특정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지만.
저 엘리베이터 오르내릴 때마다 로고가 움직여서 너무 귀엽더라.
스타벅스는 인테리어도 물론이지만, 이렇게 간판의 역할이 아주 큰 듯 하다.
개인적으로 2열로 내려 쓴 저런 간판을 좋아하는데.
플로어 자체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층수가 많아서 앉을 공간은 많이 있다.
각 층마다도 조금씩 테이블 배치도 달라서 골라 앉는 재미도 쏠쏠한 듯.
들어가는 입구를 내려다 봤다.
요즘은 이렇게 컨디바랑 반납대가 같이 붙어있는 곳이 많던데 은근히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