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기대했던 것 중 하나가 스타벅스 제주중문점이었는데,
사진으로 볼 때 외관이 너무 특이해서 뭐 저런 곳에 스타벅스가 있나 싶어 기대를 했었다.
그런데 막상 실제로 보고 너무 별로라서 실망.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매장 상태도 좀 별로였고
그냥 외관 빼고는 딱히 볼 게 없었던 것 같다. 예전 매장이라 내부 인테리어가 그렇게 독특하고 좋은 것도 아니었고.
그래도 외관 하나만큼은 참 독특하고 재밌는 것 같다. 물론 스타벅스가 아니라 저 이상한 박물관 건물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