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IA

東京 / 池袋 / 이키나리 스테이크 이케부쿠로점(いきなりステーキ) | 가성비 괜찮은 스테이크 체인점 이케부쿠로에서 너무 할 게 없어서 뭐라도 먹자, 하는 생각에 뭘 먹을까 하다가 이케부쿠로는 뭐 정말 할 게 없다는 걸 새삼 깨닫고(.....) 그러다가 이키나리 스테이크라는 스테이크집을 정말 갑자기 발견해서, 갑자기 스테이크를 먹게 되었다. '이키나리'는 일본어로 '갑자기'라는 뜻이다. 갑자기 정말 고기가 땡길 때 오라는 컨셉인가. 아무튼 고기는 다 옳으니 들어가 보기로. 이케부쿠로 ..
大阪 / 梅田 / 헵 파이브 (Hep Five) 관람차 | Hankyu Entertainment Park, HEP FIVE오사카 우메다의 복합 쇼핑몰인 헵 파이브에 있는 관람차가 유명하다고 하는 걸 나는 최근에 알게 됐다.오사카는 몇 번 가봤지만 오사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오사카에 대한 정보는 잘 몰라서(.....)근데 생긴 지는 꽤나 오래 됐구나. 나도 늘 생각하지만 아직도 일본에 대해서 모르는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에는 헵 파이브가 관람차 이름인 줄..
大阪 / 大阪城 / 오사카성 | 오사카성, 나고야성 그리고 일본 사람들은 어떤 분야에서 가장 좋거나 유명한 3가지를 고르는 것을 참 좋아한다. 일본 3대 온천, 나가사키 3대 카스테라 같은. 일본에는 많은 성들이 남아 있는데 역시나 일본 3대 성이라고 하여 일반적으로 성의 규모로 오사카성, 나고야성 그리고 히메지성을 꼽는다. 히메지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는데, 제작자나 시대별 기준으로 히메지성 대신 쿠마모토성이나 마츠모토성을 드는 사람..
奈良 / 東大寺 / 도다이지 | 무한대의 우주를 표현한 나라 대불 10년 만에 다시 방문해 본 동대사는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모습 그대로였다. 기억력이 별로 좋지 못한 편이지만 처음 도다이지의 대불을 봤을 때 그 느낌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어마어마한 규모도 물론 놀라웠지만 불상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게 느껴져서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이번에 방문했을 때에도 그때와 같은 경이로운 느낌을 받았다. 화엄경에는 부처님..
京都 / 嵐山 / % ARABICA COFFEE | 교토에서 시작된 아라비카 커피 하와이의 커피 농장을 인수하여 독자적인 배전 기술로 교토 히가시야마에서 시작된 아라비카 커피 로스터리. 일본 내에서는 교토의 3개 지점에서만 맛볼 수 있고 해외에는 홍콩이나 쿠웨이트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와 내년에 걸쳐 유럽과 미국에도 진출한다고 한다. 일본에서도 다른 지역이 아닌 교토에서만 매장을 운영하는 것도 독특한데 세계 시장에서도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아라비카 커피. 내 ..
京都 / 嵐山 / 요시무라 소바(よしむらそば) | 일본스러운 정갈함이 묻어나는 요시무라 소바 여름날에는 단연 소바를 먹어야 뭔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메밀이 열을 내려주는 효능을 하는 것을 옛 사람들은 어찌 알고 여름마다 메밀로 소바로 만들어 즐겨 먹은 걸까. 아라시야마로 일정을 잡고 나서 제일 먼저 생각난 건 역시나 요시무라 소바였다. 지난 교토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음식점이라서 다시 가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지난 번에는 창가 자리에 앉지 못..
京都 / 一乗寺 / 서점 케이분샤(けいぶんしゃ) | 혜문사, 케이분샤, 이치죠지, 서점 세상에서 가장 예쁜 서점이라고 누군가가 그러던데, 아무리 찾아봐도 나는 그거에 관한 근거 자료를 찾지를 못해서(....) 그래서 나는 일단 교토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도쿄에 있는 츠타야만 하더라도 다이칸야마나 나카메구로에 예쁜 서점을 운영하고 있으니. 케이분샤는 교토에 총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이치죠지에 있는 곳이 본점.  외관만 하더라도 왜 ..
京都 / 一乗寺 / 교토 카페 츠바메(つばめ) | 도쿄에 키치죠지라면 교토에는 이치죠지 도쿄에 이노카시라 공원으로 유명한 키치죠지라는 동네가 한때 일본인이 가장 살고 싶은 마을 중의 하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교토에는 이치죠지라고 역시나 교토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한적한 동네가 하나 있다.  케이분샤라고 예쁜 서점도 있고 카페나 맛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정말 조그마한 동네인데 이번 교토 여행에는 꼭 여기를 가봐야지 하고 해질녘이었지만 첫날 바로 갔었..
京都 / Café & Meal MUJI | 소박한 일본식 한 끼 식사 무인양품이 카페도 하고 있는 건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구태여 가볼 생각은 안했었는데 지난 교토 여행 때 첫 식사를 어쩌다 보니 카페 무지에서 하게 되었다.무인양품 레토르트 식품이나 과자가 맛있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 카페 무지에서도 그런 재료로 만든 음식이겠지 싶어서 그동안 딱히 갈 생각이 없었던 걸지도.아무튼 교토 BAL에 입점해 있는 무인양품으로 갔다.무인양품은 좋은데 카페..
福岡 / 太宰府 /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満宮) ③ | 주변도 산책하기 좋은 다자이후텐만구 다자이후가 사실 신사만 보고 나오면 별 것 없기는 하지만 주변을 조금만 벗어나서 돌아다니면 조용하게 산책하기도 좋고박물관도 있어서 이래저래 볼 게 많은데 다들 그냥 신사만 보고 스타벅스만 갔다가 오는 듯 하다.물론 다른 관광지에 비해서는 볼거리가 너무 없긴 하지만, 그냥 왔다가 가기에는 아쉬우니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다자이후 신사 자체보다는 그 주변의 풍경이 난 더 좋다.조용하고 일본스럽고 천..
福岡 / 太宰府 /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満宮) ② | 오래된 나무, 초록, 자연이 함께 다자이후텐만구로 이어지는 입구에는 커다란 나무와 잎들이 가득 어우러져 있는데 나무의 이끼도 정말 크고 신기한 느낌이 든다. 마치 토토로나 모노노케 히메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그런 느낌. 다자이후텐만구는 정원 구경하는 것도 참 재밌다. 11시나 12시 정도만 되어도 이렇게 사람이 많아진다.  거의다 중국인과 한국인들.  일본 신사 치고는 꽤 화..
福岡 / 太宰府 /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満宮) ① | 후쿠오카 필수 여행 코스, 다자이후텐만구 후쿠오카가 고대부터 한국과의 교류도 잦고 지역 자체는 역사가 오래된 곳이지만 오늘날은 유적지는 그다지 없는 그런 도시이다. 그나마 후쿠오카 시내에서 가까이 갈 수 있는 곳 중 일본 문화나 옛 유적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다자이후텐만구.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인 텐만구의 총본산인 만큼 규모도 꽤 큰 신사이다. 텐진에서 지하철로 이동할 수는 없어서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