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그렇게 유명한 17억의 시세 차익을 냈다는 성신여대 스타벅스.
생각보다 위치가 별로여서 놀랬다. 건물도 생각보다 매력적이지는 않은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층이 스타벅스다.
그런데 모든 층의 인테리어가 똑같다는 게 흠…
스타벅스는 좀 신기한 게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그 건물의 컨셉을 하나로 정해서 딱 그 인테리어로만 실내를 꾸민다는 것.
이렇게 층이 많고 공간이 많은 경우 각 층별로 인테리어를 조금씩 다르게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취향에 맞는 공간을 골라 갈 수도 있고. 스타벅스라고 모든 매장이 다 매력적인 건 아니니까 말이다.
저 바깥 자리는 외부 음식 들고 와서 몰래 먹기 딱 좋은 자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