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

SKU 43189401 스타벅스 제주칠성점 출장은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주말에는 호스텔에서 지냈다. 호스텔에서 버스타고 3정거장 정도에 있던 스타벅스 제주칠성점.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매장이라 내부는 깨끗하고 좋더라. 그런데 아무래도 제주도는 늘 그 사람이 다 그 사람이라서 그런지 버디들도 많은가 본데,어떤 손님이 새로 주문해 보는 음료에 대해서 바리스타랑 얘기하고 뭐 그러던데 바리스타님 하고 부르던..바리스타님^^;;;;;;;;;;;;;;; 뭐 파트너님.. 도 그게 그거인가. 아무튼 새로운 신선한 풍경이었다.내가 일할 때는 그렇게 불러주는 사람 없어서 그런가ㅋㅋㅋㅋㅋ
SKU 43069901 스타벅스 제주서귀포점 서귀포시에 있는 이중섭 거리에 가려고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가는 길에 있던 스타벅스 제주서귀포점. 제주도 여러 풍경 사진이 많이 걸려 있었다.근데 사진 뿐만 아니라 매장 앞이나 이런 곳에 돌하르방 하나 세워두는 매장은 없었네. 여기도 그냥저냥 무난한 매장이었는데 2층 플로어에 누가 김밥인지 뭔가 외부 음식 들고 와서 먹어서 이상한 냄새 때문에 그냥 바로 나왔다.뭐 빵이나 샌드위치나 별로 냄새 안 나는 음식이면 커피랑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들고 와도 좋다고는 생각하는데뭐든지 냄새가 나면 다른 사람한테 민폐가 될 수 있다는 건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
SKU 42995201 스타벅스 서귀포DT점 매장이 정말 큰 편이다. 건물 자체도 유리로 다 이루어져서 시원시원한 느낌.대신 주차장이 다소 좁은 게 흠이라면 흠. 주차장만 좀더 있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도 생각보다 플로어에 사람들 많던. 스타벅스 로고는 원형이 그대로 다 나와야 제맛인데 늘 저렇게 자른다. 군더더기없이 그냥 깔끔한 매장이다. 외관에 뭐 이래저래 덕지덕지 발라 놓은 매장도 많은데 그냥 이런 매장이 제일이다. 생각보다 커피 관련 인테리어 소품을 많이 놓아두었더라. 요즘 스타벅스 인테리어에 커피를 굉장히 많이 어필하려고 하는 것 같다.단순한 커피 사진이 아니라 커피 용품들을 진열해 두니까 스타벅스가 뭔가 스타벅스가 원래 카페였다는 걸 새삼 알게 된 느낌.
SKU 42872701 스타벅스 제주송악산점 대장금 촬영지로 알려진 제주도 송악산에 위치한 스타벅스. 여기도 분명 횟집이나 무슨 식당 이런 거였을 텐데 스타벅스가 어떻게 꿰찬 것임이 틀림없다. 바빠서 그런지 정리가 안 된 2층 플로어. 여자 화장실 앞은 기다리는 줄로 난리더라.
SKU 42753201 스타벅스 성산일출봉점 제주 여행 중 또 하나 기대가 높았던 곳이 성산일출봉이었는데 정말 해안도로 따라서 달리다가성산일출봉 모습이 보이니까 정말 뭔가 처음 접하는 풍경에 마음이 들뜨게 되더라. 거기다 그 옆에 스타벅스도 있다고 하니 커피나 한잔 하면서 성산일출봉이나 봐야겠다 싶었는데웬열 스타벅스가 생각보다 너무 아니었다. 대체 저 건물은 원래 뭐였을까. 그냥 식당이나 이런 거였으려나. 스타벅스가 입점할 것 같은 그런 건물 느낌이 아니었다.그리고 내부도 너무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서 그런지 사용감이 너무 많더라. 뭔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안 어울리는 스타벅스 로고. 성산일출봉점이니까 그래도 기념 삼아 사이렌 오더. 매장이 좀만 더 넓으면 좋았겠는데 좌석 배치나 이런 게 다소 아쉽긴 했다. 제주여행의 시작과 끝 스타벅스. 사실 ..
SKU 42681401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 제주용담DT 스타벅스 매장도 외관이 참 독특한 매장이다. 누가 보면 저 호스텔 건물 전체가 스타벅스인 줄 알 듯..예전에는 여기가 뭐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스타벅스는 좋은 자리 잡는 거 하나는 참 빠르게 잘 한다. 매장 내부가 생각보다 넓더라. 화이트 하우스라서 그런지 일부러 인테리어를 죄다 화이트로 맞췄나 보다. 훤해서 좋았네.
SKU 42593501 스타벅스 제주중문DT점 사실 제주도 스타벅스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매장이 여기 제주중문DT점이었다.단지 그냥 조용하고 넓다는 이유만으로. 창문이 많아서 날씨가 흐렸지만 적당히 들어오는 빛 덕분에 진짜 포근했다. 정말 뜬금없는 위치에 스타벅스가 있다. 전혀 스타벅스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이었는데. 그러고 보니 일본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는 드라이브 스루 표기가 일본어로 되어 있네. 갑자기 생각난 사실. 아메리카노 한 잔. 분위기가 정말 조용했다. 조용한 매장이 좋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보통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가기 힘든 위치에 있기 때문에단독 건물에 플로어가 넓은 반명 내방 고객이 적어서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요새는 일부러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만 커피를 좀 마시려고 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고.
SKU 42450801 스타벅스 제주중문점 사실 이번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기대했던 것 중 하나가 스타벅스 제주중문점이었는데,사진으로 볼 때 외관이 너무 특이해서 뭐 저런 곳에 스타벅스가 있나 싶어 기대를 했었다.그런데 막상 실제로 보고 너무 별로라서 실망.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매장 상태도 좀 별로였고그냥 외관 빼고는 딱히 볼 게 없었던 것 같다. 예전 매장이라 내부 인테리어가 그렇게 독특하고 좋은 것도 아니었고. 그래도 외관 하나만큼은 참 독특하고 재밌는 것 같다. 물론 스타벅스가 아니라 저 이상한 박물관 건물이긴 하지만.
SKU 42364801 스타벅스 신제주이마트점 나는 제주도가 되게 작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정말 큰 섬이더라.이마트가 2개나 있다니. 울산도 2개인데 그렇게 생각하니 꽤 큰 곳이라고 생각되는 뭔가 비논리적인 생각.신제주에 있는 이마트에는 1층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플로어도 좁고 기역자 형태의 매장. 굳이 저기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분위기는 아니었다.서귀포시에 있는 이마트에는 왜 스타벅스가 없나 했더니 옆에 얼마 전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생겼다.진짜 이마트마다 매장 하나씩 만들어도 매장 수가 몇 개인지.
SKU 42291801 스타벅스 제주노형점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에 입점해 있는 스타벅스 제주노형점. 딱보고 이 자리는 스타벅스 입점할 만한 자리 같다고 느꼈다.다른 카페는 왠지 이런 자리 들어가면 좀 안 어울릴 것 같은 느낌.매장이 생각보다는 좀 좁았지만 그래도 좌석은 충분한 정도. 확실히 신규매장이 인테리어가 좋다.
SKU 42146801 스타벅스 신제주점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제주도에는 스타벅스가 없었다. 국제적인 관광 명소 치고는 스타벅스가 없다는 게 참 아이러니 했던 시절.그러다가 제주공항에 스타벅스가 생겼고 이후로 꾸준히 제주도에 스타벅스 매장이 생겨 지금은 무려 11곳에 이른다. 제주공항점은 아쉽게도 폐점했는데 당시 매장 인테리어에는 살아있는 물고기들을 활용한 작은 수족관을 배치했었다고 하는데손님들 상대하는 것보다 물고기 밥 주는 게 더 신경써야 하는 일이었다고 한다. 김해공항 스타벅스도 폐점한 걸 보니 공항 안에 스타벅스 매장 운영은 여러 모로 힘든가 보다.인천공항에는 뭐 워낙 시설이 잘 되어 있으니 4개나 되겠지만. 나의 첫 제주도 스타벅스 매장 방문은 신제주점이다. 이렇게 말하면 스타벅스 가려고 제주도 간 것 같지만사실 제주도 자체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