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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maria novella

FIRENZE / Santa Maria Novella / 산타 마리아 노벨라 |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에 있는 화장품 가게 겸 약국. 1221년 산타 마리아 성당의 수도사들이 만든 약국에서 비롯된 코스메틱 브랜드인데, 수도사들이 직접 재배한 약초로 만든 화장수나 약품 등이 유명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약국 중의 하나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현정이 사용한다고 유명해진 브랜드이기도 해서 그런지 우리나라에도 매장이 있지만, 피렌체가 확실히 더 저렴해서 한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이 있었고 브로셔도 한국어로 갖춰져 있었다. 확실히 오래된 역사 만큼 단순한 화장품 가게나 약국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미술관, 박물관과도 같은 분위기였다. 그렇게 잘 보존해서 이어져 오고 있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화장품이나 약품에 관해서는 주관적인 거라서 정보는 각자 찾아 보시고(.....)..
FIRENZE / Chiesa di Santa Maria Novella /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 미켈란젤로의 신부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피렌체는 중앙역 이름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 성당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유명한 화장품 가게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뭐가 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다. 역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보이는 이 성당을 보고 내가 처음 느낀 건,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는 느낌. 너무 오글거리는 표현이지만, 저걸 보고는 나는 건물인가, 그림인가, 뭐지, 하는 마음에 계속 보다가 저게 건물이란 걸 알고는 또 한참을 쳐다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이게 정말 뭔가 싶었다. 내가 사는 세상에는 이런 게 없을 줄 알았거든. 이러한 건물의 출입구 정면을 프랑스어로 파사드라고 하는데, 미켈란젤로는 이 성당의 파사드를 보고 '나의 신부'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아름다우니까. 피렌체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