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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요미즈데라

京都 / 清水寺 / 키요미즈데라(청수사) ② ' 지혜, 연애, 장수의 오토와 폭포키요미즈데라의 본당에서 밑을 내려다보면 아래와 같이 작은 연못과 폭포가 보인다.오토와 폭포라고 하는데 이게 바로 그 맑은 물, 청수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오토와 폭포(音羽の滝)라고 한다.오토와 폭포의 세갈래 물줄기를 받아 마시면 치료의 힘이 있다고 하며 각각 지혜, 연애, 장수를 뜻한다고도 한다.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이 물줄기를 받아 마시기 위한 행렬로 정말 복잡해지는데, 오전에 방문했던 터라 생각보다 편하게 한 모금 마실 수 있었다(....)정말 자연과 하나되는 게 느껴지는 키요미즈데라의 경내.이 날은 조금 흐렸다.' 사랑을 이루어주는 지슈 신사사찰 안에는 지슈 신사(地主神社)라는 인연을 만들어 준다는 신사가 있는데올해의 액운 표시도 있고, 사실 이건 너무 ..
京都 / 清水寺 / 키요미즈데라(청수사) ① ' 버스도 좋지만 걸어서 키요미즈데라까지 교토 여행자들은 대부분 500엔 하는 버스 1일권을 이용하여 관광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렇게까지 하루에 많이 돌아다닐 예정은 아니었고, 걸어갈 수 있는 곳은 걸어가고 멀리 떨어진 곳은 왕복으로 버스를 이용할 계획이라서 1일권은 구입하지 않았다. 후쿠오카나 일본의 다른 지역의 버스에 익숙한 나로서는 교토의 버스도 별반 다를 것 없을 줄 알았는데, 뒷문으로 타고 앞문에서 계산하고 내리는 것은 같았지만 뒷문에 정리권(整理券)을 뽑는 곳이 없었다. 정리권이란 일종의 버스 탑승권과도 같은 것인데 거리에 비례하여 요금이 달라지는 일본 버스의 특성상 자신이 뽑은 정리권의 숫자에 따라 앞쪽 전광판에 뜨는 요금을 보고 그에 맞게 내릴 때 지불하는 방식인데 교토 버스에는 그게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