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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京都 / 三年坂 / 二年坂 / 산넨자카, 니넨자카 ' 넘어지면 안 된다는 三年坂, 二年坂 교토 키요미즈데라 정문으로 가기 위해 거쳐가야 하는 거리, 바로 산넨자카 그리고 니넨자카는 옛 일본 가옥과 거리 모습이 남아 있는 곳이다.산넨자카, 니넨자카는 이름만 보면 3년 언덕, 2년 언덕이라 무슨 뜻인지 궁금하게 만드는데우리나라 민담의 3년 고개와 같이 여기서 넘어지면 3년 또는 2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속설이 전해져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원래는 일본의 다이도(大同) 천황 3년(808년)에 지어진 거리라서 산넨자카라 불렸다고 하며, 산넨자카는 발음이 비슷한 산네이자카(産寧坂)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이는 임산부의 순산과 안녕을 기원하는 타이안지(泰安寺)로 이어지는 거리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평일 오전 시간이라 관광객이 생각보다 별로 없었다..
京都 / 京都駅 / 하루카로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역 가기 올 여름 휴가는 교토로 가게 되었다. 원래는 오사카/고베/교토 이렇게 간사이 일정으로 계획했으나 오사카는 나와 더이상 맞지 않는 동네라고 느끼게 된 안 좋은 일이 생겨서 3박 4일 짧은 일정을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 보다는 교토 한 군데에서 여유롭게 마음을 다잡으면서 나름 힐링하는 방향으로 휴가를 즐기기로 했다. 교토는 10년 만에 가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기대가 컸는데, 고2 때 방문했을 때에는 단체여행이라 그냥 따라만 다녔고 일본어도 잘 못하고 그래서 그때 뭘 했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는다. '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역까지, HARUKA 예약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다 귀찮아서 가격이 좀 들더라도 편리한 이코카&하루카 패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코카 카드는 한국의 티머..
福岡 / 天神 / APETITO 크레미아 소프트 아이스크림 후쿠오카에 살 때 텐치카(텐진 지하상가)는 거의 매일 돌아 다녔었는데,APETITO는 그 옆을 수없이 지나가면서도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려는 생각은 정말 한 번도 든 적이 없었다.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보니 배고파서 빵 한 조각 사먹었던 기억은 있기는 하네.뭔가 곁에 있는 것이나 자주 접할 수 있었던 때에는 별 관심 없다가도 이렇게 여행으로 오게 되니까 그런 것들에 눈길이 간다. 그런 곳에 이렇게나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하더라. 크레미아 소프트 아이스크림.초코맛이랑 크레미아 이렇게 두 가지 맛이 있었다.비쥬얼 좋다, 정말. 평범한 맛의 아이스크림이라도 이렇게 예쁘게 서빙되면 없던 맛도 생길 듯. 친구 설정샷(.....) 근데 진짜 맛있다. 500엔 치고는 양이 꽤 적지만, 웬만한 소프트 아이스크..
東京メトロ銀座駅 / 도쿄메트로 긴자역 _ _ 이번에 구입했던 도쿄메트로 프리패스 2일권 덕분에 지하철은 여기저기 맘대로 타고 다녔다.한 정거장 타고 내리고 다시 타고 그랬던.. 정말 본전은 다 뽑아 먹은 듯. _ _ 긴자역. _ 미츠코시로 나오면 보이는 긴자 모습.여기도 참 변한 거 없이 거의 그대로인 듯.. 그래서 그냥 구석구석 안 보고 잠깐만 보기로 했다.사실은 긴자는 굳이 가려고 한 게 아닌데 그냥 추억돋아서 지하철에서 그냥 한 번 내려본(.....) _ _ 미츠코시 2층 라뒤레. 가 볼 걸 그랬나. 한국보다 마카롱도 싸던데.마카롱 키홀더나 하나 사올 걸 그랬다... _ _ 애플 스토어. _ 귀찮아서 안 들어가 봄. _
静岡 日本平ホテル / 시즈오카 니혼다이라 호텔 ② _ _ _ 6층 어퍼라운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_ 어퍼라운지는 좀더 어두운 분위기랄까. 알콜류도 같이 팔고 그런 느낌. _ 옆에 외부 발코니가 있어서 바라봤는데 경치가 정말 좋더라. 골프장 같은 잔디밭ㅋㅋㅋㅋㅋ 날씨만 좋았더라면 후지산도 보이고 더 좋았을 텐데. _ 근처에 이런 곳 있으면 자주 산책하고 좋을 것 같다. _ 아무튼 이런 곳이었음. _ 라운지에서 주문한 카푸치노. 별 특별한 맛은 없었다. 900엔이나 넘게 줬는데..! 내가 만든 카푸치노가 더 맛있음.. _ _ 얘기를 좀 오래 나눴더니 저녁이 되었다. 하나둘씩 켜지는 불빛에 야경도 이쁘고.. _ 비록 후지산은 제대로 못 봤지만 그 자체로도 여행에서 좀 푹 쉬었다는 그런 느낌이 드는 니혼다이라 호텔이었다. _
静岡 日本平ホテル / 시즈오카 니혼다이라 호텔 ① _ _ 2009년인가 시즈오카 니혼다이라 호텔에서 바라보는 후지산의 풍경이일본 제일의 풍경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는 소리를 어디서 들어서 시즈오카에 오면 한 번 꼭 가보고 싶었다. _ _ 근데 호텔이 무슨 이런 산 중의 산에............ 녹차밭이 이렇게 펼쳐지는..정말 차 없었으면 오기 너무 힘든 곳이었을 듯. _ _ 여기가 니혼다이라 호텔. 영문명은 닛폰다이라로 해 놨던데 그냥 니혼다이라가 더 부르기 좋음.. _ 1층에 라운지 카페가 있다..!ㅠㅠ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_ 그런데 시즈오카에 있는 4일 내내 날씨가 맑은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하늘에 뭐가 끼었는지후지산이 보이지가 않았다.. 게다가 이 날은 비까지 좀 내려서 더.. 에휴..어차피 눈 녹은 후지산이라 별로 이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좀 ..
東海道広重美術館 / 도카이도 히로시게 미술관 __ 사쿠라에비 정식을 먹고 바닷가 쪽으로 내려 가면 도카이도 히로시게 미술관에 갈 수 있다고 해서 가기로 함.우타가와 히로시게는 에도시대 풍경을 담은 목판화로 유명한 화가이다. _ 미술관에 가는 길에 이런 우메보시를 만드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매실 장아찌라고 하면 되려나. 일본 사람들이 즐겨 먹는 밑반찬 같은 음식이다. _ 색감이 참 곱다. _ _ 바닷가가 보이고.. _ 이런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_ 이런 정원이 보이는 곳을 찾을 수 있다.여기가 도카이도 히로시게 미술관. _ 히로시게와 수수께기 우키요에 -한지에의 세계- 라는 테마..한지에가 뭐지? 하고 궁금해 했는데 미술관 안에 들어가서 보니까 이해되기 시작했다. 쉽게 말하면 예전에 유행했던 넷마블 캐치마인드처럼그림으로 글을 설명하는데 직설적으로 ..
ゆい桜えび館 / 유이 사쿠라에비관 __ 교토에서 에도로 중심이 바뀌면서 산킨코타이 제도로 인해 에도로 가는 길이 트이게 되고,그런 중간 중간에 숙박 마을로 번성하게 된 유이(由比) _ _ 그래서 그런지 이런 도카이도 도로를 따라 가면 오밀조밀 집들이 많이 늘어서 있다.지금은 그냥 가정집이겠지만 예전에는 숙박업을 하는 그런 집들이었겠지. _ _ 유이는 사쿠라에비로도 유명한 곳. 새우가 분홍빛을 띠고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나 보다.후지산을 배경으로 사쿠라에비를 햇볕에 말리는 풍경이 또 유명하다고 한다. 그쪽 지명이 칸바라였나 암튼 그럼. _ _ 유이 사쿠라에비관이라는 정식 파는 식당.다행이 친구 지인이 차를 가지고 오셔서 태워주신 덕에 쉽게 가기 힘들었던 유이의 여기저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_ _ 이렇게 자루소바랑 _ 사쿠라에비 튀김이랑..
清水 S-PULSE DREAM PLAZA / 시미즈 에스펄스 드림 플라자 ③ _ _ _ 결국 타러 갔던 관람차. _ 티켓 뽑아서 들고 가면 입구에서 직원이 티켓 확인 후 태워준다. _ _ 바다다...! _ _ 하늘이다..! _ _ 저 멀리 니혼다이라 호텔 같은 건물도 보이고.. _ 미호노 마츠바라도 보이고.. _ 미호노 마츠바라는 말 그대로 소나무 숲인데 그냥 소나무만 가득한 숲이란다. 소나무에 소나무에 소나무에 소나무가 가득한 숲이란다. 그래서 유네스코에 지정된 곳이란다. 근데 안 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소나무를 보기 위해 시간을 내고 싶진 않았다.. 아무리 유네스코라도.. 소나무는 사무실 창밖에도 많이 보여.. _ _ 그냥 또 할 거 없어서 안에 돌아다님. 채소 가방...? _ 맥도날드에 있던 피카츄. 지금 한국 맥노날드는 미니언들로 가득한데 피카..
静岡駿府公園:紅葉山庭園 / 시즈오카 슨푸공원 : 모미지야마 정원 _ _ 슨푸 공원 안에는 유료로 입장 가능한 모미지야마 정원이 있다. 처음에는 돈 내야 한대서 안 들어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꼭 가보자고 해서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 봤더니 꽤나 유명한 정원이더라.. 그리고 생각보다 정말 좋았던..! 안 들어가봤으면 정말 후회했을 듯. 다도 체험도 할 수 있었다는데 내가 갔을 때는 거의 클로징 타임이라서 못했다ㅠㅠ... _ _ 슨푸공원 동쪽문에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모미지야마 정원과 안내 표시 _ _ 모미지야마 정원은 이름에서부터 가을에 방문해야 왠지 제맛일 것 같은 곳이지만 여름도 그 나름의 푸르름이 느껴져서 좋았던.. 몸은 불탈 것 같았지만..... _ 정원의 풀들과 조형물의 배치가 정말 일본스럽다. _ _ 딱 봐도 미니 후지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_ 입구에서부터 이..
静岡駿府公園 / 시즈오카 슨푸 공원 _ _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말년을 보냈다고 하는 슨푸성은 현재 거의 남아 있지 않고해자와 석벽만이 남아 있고, 내부는 공원으로 만들어져 있다. _ _ 다쓰미 망루. 이것도 아마 복원되었다고 하는 것 같은데. _ 네.. 사실 귀찮아서 이런 거 읽는 타입은 아니다(.....)슨푸성, 시즈오카시 이것만 알아보면 됐지 뭐.. _ _ 들어가는 입구. 슨푸 공원은 입장료가 없다. 그냥 공원. _ 왜냐면 이렇게 정말 아무 것도 볼 것 없는데 입장료를 받는 건 몰염치한 일일 테니ㅋㅋㅋㅋㅋㅋ한여름에 방문해서 너무 덥고 그랬는데 봄이나 가을에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_ _ 반대편으로 나가는 입구. 성곽을 어떻게 저렇게 잘 쌓았을까. 옛날 사람들은 참 대단해. _ 비둘기들은 어딜 가나 날지도 않고 걸어다니는 구나.사진에..
静岡パルコ / 시즈오카 파르코 _ _ _ 시즈오카 파르코에는 단지 프레드 페리가 입점해 있어서 가방이랑 넥타이 하나 사고 싶어서 갔는데 겸사겸사 둘러보기로 했다. _ 그러다가 무지컴이라는 이상한 무인양품을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MUJI.com 인데 점이 빠졌구나! 싶었다가 이내 일본 무지 홈페이지는 .com이 아니라 .net이라는 쓸데없는 사실을 떠올렸음(....) 그래서 직원한테 무지컴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다른 무지랑은 다르게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간단간단한 제품만 모아놓은 코너라더라... 응... 왜 com인지는 결국 설명해주지 않은 직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comfortable의 com이지 않을까 싶음. _ _ 사진찍는 데 왠 아줌마가 딱 렌즈를 보더라ㅠ.ㅠ.. 미안해요 로고로 얼굴 가려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