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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가로수길

SKU 54111221 스타벅스 신사가로수점 | 젠트리피케이션 그리고 스타벅스 가로수길을 처음 방문했던 것도 몇 년 전 겨울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 가로수길은 이렇게까지 핫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명동을 벗어난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로수길에 몰려들면서 가로수길 그 좁아터진 길목이 걷기도 힘들 정도로 사람들로 바글거리게 되고 나서는 잘 안가게 되었다. 안 그래도 땅값 비싼 동네였는데 더 비싸졌는지 스타벅스조차 가로수길에 있던 매장이 2곳이나 폐점하기도 했다. 원래 있던 가로수길점이 폐점하고 가로수길 끝 거의 뒷골목 쪽 커피빈 옆에 또 다른 가로수길점이 생기긴 했지만, 굳이 거기까지 가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기에는 가로수길에 오는 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한 번 가고 안 간 매장. 그리고 가로수길 입구에 있던 그나마 괜찮던 신사가로수길점도 얼마..
SKU 24265601 스타벅스 가로수길점 -- - 가로수길에 원래 있던 스타벅스 가로수길점(225호점)이 무슨 이유인가 폐점되고 나서스타벅스가 이를 갈고 커피빈 옆에 더 큰 매장을 하나 오픈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로고 사인을 저렇게 덕지덕지 건물 외벽에 발라 놓는 걸 싫어하는데,아니, 붙일 거면 좀 제대로 된 걸 붙이든가 왜 맨날 단무지 먹다 뱉은 거 마냥동그라미도 아니고 반원도 아니고 희한한 모양으로 잘라서 갖다 붙이는 거냐고..한 건물에 로고 사인 4개 이상 달린 건물도 있고.. 남자 화장실이 좀 웃긴 구조였던 거 빼고는 뭐 괜찮은 매장이었던 듯.동네가 동네인 만큼 조용한 분위기는 정말 좋았네. march 2014 iPhone 5c © 2009 CACADUGAR.COM all pictures cannot be copie..
SKU 12134101 스타벅스 신사가로수길점 _ 건물 외관이 정말 아름다운 스타벅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1층은 무슨 안경점이던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괜찮고, 건물 자체가 뭔가 클래식한 듯. _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_ 처음 받은 느낌은 꼭 콘크리트를 발라놓고 아무 것도 꾸미지 않은 그런 벽? 같은 느낌을 받았다. 공사장에 대충 만들어 놓은 스타벅스 같다고나 할까. _ 콘센트 커버가 지금까지 봤던 곳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거 같아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