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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京都 / 嵐山 / 요시무라 소바(よしむらそば) | 일본스러운 정갈함이 묻어나는 요시무라 소바 여름날에는 단연 소바를 먹어야 뭔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메밀이 열을 내려주는 효능을 하는 것을 옛 사람들은 어찌 알고 여름마다 메밀로 소바로 만들어 즐겨 먹은 걸까. 아라시야마로 일정을 잡고 나서 제일 먼저 생각난 건 역시나 요시무라 소바였다. 지난 교토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음식점이라서 다시 가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지난 번에는 창가 자리에 앉지 못..
京都 / 嵐山 / よしむら / 요시무라 소바 ' 그림 같은 절경을 보며 먹는 메밀 소바 요시무라 소바는 아라시야마의 도게츠교 근처에 본점이 있고, 키요미즈데라 등 분점도 운영하고 있는 메밀 소바 전문점이다. 아라시야마 본점은 2층 창가에서 도게츠교를 바라보며 소바를 먹을 수 있어 그 맛과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고. 평소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하던데 오픈 시간 11시에 맞춰서 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도 2층은 벌써 거의 ..
福岡 / 天神 / やぶ金 야부킨 오로시소바 텐진에 야부킨이라고 50년이 넘은 소바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는데,난 정말 후쿠오카에 1년 동안 살 때는 뭐한 걸까. 늘 지나다니던 거리인데 몇 번이고 지나다닌 곳인데 여기에 이런 맛집이 많이 있다는 걸 정작 후쿠오카를 떠나서 여행으로 다시 올 때에야 알게 되다니.여기도 자전거 타고 몇 번을 지나다녔던 곳인가. 왜 당시에는 주변에 별 관심이 없었을까.가난한 유학생이라 맛집이나 이런 곳에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그랬을까. 아무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