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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마켓

LONDON / Notting Hill, Portobello Market / 노팅 힐, 포토벨로 마켓 |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떠올리는 그 영화, 노팅 힐(Notting Hill). 런던 노팅 힐 거리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윌리엄 태커는 우연히 서점에 방문한 세계적인 여배우 안나 스콧을 만나게 되고, 계속되는 오해와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는 고전적인 멜로 이야기의 영화. 20년 전 영화지만 요즘도 회자되는, 영어 공부에도 도움되어서 많이들 보고 있는 그런 영화 노팅 힐의 배경이 된 런던의 노팅 힐을 가본다는 것 자체로 나는 설렜다. ⨳ 노팅 힐에는 런던 최고의 마켓 중 하나인 포토벨로 마켓이 유명하다. 각종 앤티크 상품 잡화, 과일을 판매하는 이 시장 거리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곳. 길을 따라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허밍 버드 베이커리 같은 컵케익..
LONDON / Green Market / 그린 마켓 | 버로우 마켓 옆 또다른 시장, 그린 마켓. 버로우 마켓을 다 구경하고 나서 그냥 주변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그린 마켓. 역시나 여행지 정보를 잘 찾아보지 않기 때문에 그린 마켓이라는 게 옆에 있는 줄 전혀 몰랐던 터라 발견하고 좀 놀랬다. 버로우 마켓에서 사실 뭔가 한 게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옆에 숨겨진 비밀 코너를 찾은 기분이었어. 그런데 여기도 딱히 뭐 할 건 없었다(.....) 버로우 마켓 옆에 으슥한 골목에 그린 마켓이라는 터널 입구가 있다. 처음에는 버로우 마켓을 잘못 쓴 줄 알고 봤다가 아예 다른 곳이라고 알아채고 달려가 봄. 그린 마켓은 개별 포장마차라고 해야할까, 그런 작은 코너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시장이었다. 오히려 디저트나 빵 종류는 그린 마켓이 더 많고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받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