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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 / 天神 / 텐진 미디어몰 스타벅스 내가 정말 좋아하던 미디어몰 텐진 스타벅스가 작년에 리모델링을 했다. 나름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스타벅스라서 리모델링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좋아서 만족.그 전 매장 분위기도 좋았지만 지금 분위기도 정말 좋네. 창가 따라서 있던 카운터 테이블 대신에 매장 가운데에 커다란 카운터 테이블이 생겼다.정말 일본스러운 저 4인 소파와 테이블. 혼자서 앉는 일이 많은 일본 스타벅스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좌석이다.살짝 단차가 있는 저 테이블 공간도 좋고.여기서는 안 보이지만 내가 앉은 테이블이 엄청 높았다.뭔가 고령화 사회의 일본 모습이 느껴지는 샷.할아버지들도 뭔가 멋있어. 조용히 커피 한 잔 드시면서 책 읽으시고.오늘의 커피 한 잔 하러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갓 내린 오늘의 커피 샘플링해 줘서 좀 ..
福岡 / 福大前 / むすび 무스비 고등어 정식 2012년 후쿠오카 교환학생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먹었던 것이 학교 근처 무스비라는 정식집 돈까스였던 걸로 기억한다.나카무라 슌. 그 때 친했던 친구가 데리고 가줬던. 지금은 연락은 안 되지만. 갑자기 궁금해지네.한국 스타벅스에서 내가 알바했던 경험이 있었고, 그 친구도 일본 스타벅스에서 알바하게 되어서 그런 일로 얘기하다가 친해졌었는데.맛있는 밥과 직접 만든 반찬을 판매하는 식당 무스비.무스비는 일본어로 주먹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보통은 오무스비라고 부른다.근 3년 만에 와 본 곳이라 낯설고도 신기한.평소같으면 돈까스 정식이나 치킨난방 같은 걸 시켰겠지만 이때는 된장 소스를 곁들인 고등어 정식을 선택.미소시루는 분명 인스턴트일 터이니 맛 평가는 패스.고등어는 정말 별다섯개도 모자랄 정도로 맛있었다...
福岡 / 六本松 / マツパン 마츠빵 롯폰마츠에 새로 생긴 마츠빵. 처음에는 롯폰마츠에 있어서 마츠빵인가 아니면 너무 맛있어서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다고 기다리는(일본어로 '마츠'는 기다리다는 뜻도 있음) 빵인가 하고 혼자 온갖 추측이 난무하였으나 빵을 사고 나오면서 카운터에 놓여있던 명함에 그 이름과 유래가 소개되어 있었다. 주인이 마츠오카씨라서 마츠빵이라고 함! 생각보다 너무 단순해서 놀람! 마츠오카씨 캐릭터가 귀엽게 그려져 있다. 마츠오카씨는 8살때부터 제빵사를 동경해서 빵집 주인이 되는 꿈을 키워 왔고, 빵과 관련된 곳에서 경력을 쌓아 오다가 2016년 비로소 자신의 베이커리 마츠빵을 오픈했다고. 정말 자기 꿈을 위해 잘 성장해 온 인물이구나. 올해 오픈한 빵집이지만 벌써 유명해졌는지 주말에는 오픈하기 전부터 줄이 늘어서 있다. 평일..
福岡 / 六本松 / 롯폰마츠 거리 롯폰마츠에는 딱히 뭔가 구경할만 한 거라거나 그런 건 없다.그 옆에 사쿠라자카는 되게 오샤레한.. 뭐랄까 고급진 동네라서 그냥 집 구경 하거나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라거나 그런 곳들이 많아서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기는 하나롯폰마츠에는 사실 나도 뭐가 있는지 잘 모르는 동네. 내겐 그저 지하철 나나쿠마선 타고 텐진을 갈 때 스쳐가는 하나의 역에 불과했다.그러나 하룻밤 신세 질 친구 집이 롯폰마츠였기에 하루 정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게 되었다.롯폰마츠역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풍경. 후쿠대에서 텐진갈 때 늘 이 거리를 자전거 타고 지나갔었는데.그런 곳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고 있자니 뭔가 희한한 기분이 들었다.하루 지나고 아침에 잠깐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차도 정말 일본스럽지만 저 집 ..
福岡 / 天神 / 라인 스토어 텐진 키라메키도오리에 라인 스토어가 생겼다.H&M, FOREVER21 맞은 편에 있는 곳인데 원래 여기에 뭐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아무튼 라인 스토어는 서울에도 널렸지만,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워낙 인기 많은 라인인지라해외의 라인 스토어는 어떤 느낌일 지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다.매장은 좁은 편이긴 한데 3층까지 있어서 꽤 여러 가지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다.1층은 관련 굿즈를 판매하고 2층은 카페, 3층은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다.22층 카페에 보면 이렇게 브라운이 혼자 멍때리고 있다.정말 일본스러운 라인 캐릭터들. 샐리 마네키네코 좀 봐.브라운 하카타 라멘. 아이고 라멘 진짜 맛있겠네.사실 뭐 크게 별 거 있던 건 아닌데 워낙 캐릭터들이 거대거대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애기들 놀러가면 정..
福岡 / 天神 / APETITO 크레미아 소프트 아이스크림 후쿠오카에 살 때 텐치카(텐진 지하상가)는 거의 매일 돌아 다녔었는데,APETITO는 그 옆을 수없이 지나가면서도 들어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려는 생각은 정말 한 번도 든 적이 없었다.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보니 배고파서 빵 한 조각 사먹었던 기억은 있기는 하네.뭔가 곁에 있는 것이나 자주 접할 수 있었던 때에는 별 관심 없다가도 이렇게 여행으로 오게 되니까 그런 것들에 눈길이 간다.그런 곳에 이렇게나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하더라. 크레미아 소프트 아이스크림.초코맛이랑 크레미아 이렇게 두 가지 맛이 있었다.비쥬얼 좋다, 정말. 평범한 맛의 아이스크림이라도 이렇게 예쁘게 서빙되면 없던 맛도 생길 듯.친구 설정샷(.....)근데 진짜 맛있다. 500엔 치고는 양이 꽤 적지만, 웬만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맛..
東京 Blue Bottle Coffee 青山 / 도쿄 블루보틀 커피 아오야마 _ _ 뉴욕에서 온 안티 스타벅스 카페 블루보틀 커피가 요즘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오픈 전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서서 커피 한 잔을 사기 위해 30분씩 기다릴 정도로 인기라는데, 마치 그 모습이 애플의 신제품을 사기 위해 애플 스토어에 모여든 사람들을 보는 듯 하다고 하여 블루보틀 커피를 커피계의 애플이라고도 한단다. 또한 주문받을 때에도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손님의 이름을 입력하고 계산도 하는 모습이 그냥 왠지 애플과 연관되는 이미지가 느껴지기도 한다. _ 한 잔의 커피를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 주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보다 한잔의 커피를 위해 완성도 있는 과정을 거친다는 점에서 스타벅스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또한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옷차림 등 개성있는 직원들의 모습이 요즘 사람들의 취향..
無印良品ステーショナリー / 무인양품 문구류 _ _ 이번 도쿄 여행에서 득템한 것들 중 가장 맘에 드는 무인양품 문구류들. 후쿠오카 텐진 무인양품의 경우 5000엔 정도 이상이면 면세를 받을 수 있었지만 유락쵸 무인양품의 경우 1만엔 정도 이상을 구입해야만 면세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면세 캐셔도 2층에만 한 곳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 이외의 층에서 계산하려고 하면 안 받아줌ㅋㅋㅋㅋ 또한 식품이나 화장품과 같은 소모성 품목은 면세에서 제외된다.. 그래서 1만엔을 굳이 채우려고 매장을 몇 바퀴나 돌았는지 모름ㅠㅠ... 아무리 무인양품이라지만 다 사고 싶은 건 아니니까 살만한 물품 찾는다고 그 넓은 매장을 돌아다닌다고 고생고생했다.. _ _ 이 철제 상자는 가격대비 꽤 괜찮은 제품인 듯. 형태가 몇 가지 종류가 더 있었는데 가격도 거의 500엔, ..
原宿 東急プラザ / 하라주쿠 도큐플라자 __하라주쿠는 역시나 별로 갈 일이 없었는데, 오모테산도 근처이기도 하고마침 도큐플라자에 있는 스타벅스가 그렇게나 좋다고 해서 가보기로 함..사실 예전에 하라주쿠 갔을 때에는 도큐플라자 지나가면서 그냥 그러네.. 하고 지나갔었는데ㅋㅋㅋ스타벅스 레터 로고 건물에 달려 있는 거 그냥 귀여워서 한 컷 찍은 것 밖에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정보력이 중요한 건데...__재래선으로는 하라주쿠역이지만 도쿄메트로를 타면 메이지진구마에(하라주쿠)역으로 나와야 한다.__도큐 플라자_5층인가 올라가면 스타벅스가 있고 이렇게 옥외에 넓은 정원이 있어서 경치가 좋더라.봄이나 가을이면 정말 좋았을 것을 여름이라서 완전 쪘어..ㅠㅠ_도쿄._하라주쿠._라인 스토어 있어서 그냥 들어가 봄.. 끝..!
東京 表参道 / 도쿄 오모테산도 _ _ 오모테산도도 이번에 정말 많이 못 돌아다녔다..ㅠㅠ.. 오모테산도에 간 것도 그저 블루보틀 커피와 라코스테 가고 싶었을 뿐. 라코스테도 1만엔 이상이면 택스프리 해주더라. _ _ 오모테산도역에서 나오면 보이는 모습.. _ 도토루 매장이 되게 길쭉해. _ _ 오모테산도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니 이런 오모테산도스럽지 않은 곳이 나옴(....) _ _ 걷다보니 뭔가 녹턴 앨리에 빠진 것 같은 이상한 곳이 나와서 들어가 봤는데 가게는 뭐 다 문닫혀 있고 이뭐ㅋㅋㅋㅋㅋㅋㅋㅋ _ 포르토피노..? 뭔지 몰라도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 같아서 유럽 어디 명소인가 싶었더니 이탈리아 도시라네. _ 그래서 이런 게;;;; 저건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정말 성당이나 이런 건 아닌 거 같은데.. 자료 찾기도 귀찮아ㅋㅋㅋㅋㅋ..
六本木 DEAN & DELUCA MARKET / 롯폰기 딘앤델루카 마켓 __지도보고 찾아갔더니 나온 딘앤델루카 마켓 매장.한 곳에 딘델이 두 곳이나 있을 정도라니 역시 롯폰기는 남다르구나.._그런데 에코백은 그 카페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여기는 에코백은 따로 없더라.한정 판매 상품 세트 이런 거 팔고.._여름 한정으로 저녁에는 맥주도 판다네요... ㅠㅠㅠ...._저 에코백이 갖고 싶었는데 안에 내용물은 맘에 안 들었던 구성..__맛있겠다.. 딘델이라면 분명 다 맛있을 거야.._푸딩?_딘앤델루카는 이런 식기나 주방용품이 갖고 싶게 생겼다ㅋㅋㅋㅋㅋㅋㅋ나는 나중에 내 집 마련하면 부엌은 딘델로 다 채울 거다.......ㅠㅠ__트러플 소금? 트러플 초콜릿 들어간 줄 알았는데 아마 버섯인 듯ㅋㅋㅋㅋㅋㅋㅋㅋ_여기도 마켓 매장이긴 하지만 역시나 레스토랑도 겸하는 매장이라서 이렇게 식사할 ..
六本木 DEAN & DELUCA CAFE / 롯폰기 딘앤델루카 카페 __그나마 가까이 있던 딘앤델루카 매장을 검색해보니 롯폰기여서 롯폰기로 갔다.생각보다 쉽게 딘델 매장을 찾아서 신나했는데_아기자기한 매장... 근데.. 판매하는 제품들도 아기자기하네.. 난 후쿠오카 딘앤델루카를 생각했는데여기는 그냥 카페..? 빵 몇 개랑 에코백 몇 개만 판매하는 매장이었다;;;;;;;;;난 이것저것 아이템 좀 득해 가려고 했는데 완전 실망..__그래서 짜증나서 계획에도 없던 프라페를 먹기로 함.._빵 나랑 음료 하나에 907엔..ㅠㅠ_맛챠 프라페는 솔직히 그냥저냥이었는데, 뭐 일본에는 워낙 맛있는 맛챠 디저트가 많이 있다 보니.._그런데 이 시나몬 롤은 감동이었어.............무슨 시나몬 롤이 이렇게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고 쫀득쫀득하다니..._다른 딘앤델루카 매장은 없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