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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64713881 스타벅스 숭례문북창점 | 스타벅스는 전매장이 직영점으로 운영되다 보니 프랜차이즈 입점 규제를 받지 않아서 여기저기 자리만 생기면 그냥 매장을 오픈하는 덕에 서울에서는 손님 입장에서는 나쁠 건 없지만 너무 스타벅스만 생기면 오히려 소비자의 선택권이 더 줄어들 수도 있을 것 같다. 비싼 임대료를 낼 수 있는 건 잘 나가는 스타벅스 뿐이고 다른 카페는 망하고, 물론 솔직히 스타벅스가 맛과 서비스 등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이런 건 참 어려운 문제다. 아무튼 이번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숭례문북창점. 바로 근처에 태평로점이 있는데도 떡하니 생겼다. 잘 모르겠지만 새로 생긴 호텔 건물인 듯. 외국인 손님이 참 많았다. 매장이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 정말 '생각보다' 넓었다. 정문 입구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체감상 한 1분 정도 걸어가야 ..
SKU 64613761 스타벅스 울산도산사거리DT점 | 울산에 도산사거리라는 곳이 있는 줄은 또 처음 알았네. 스타벅스 덕분에 참 알아두면 쓸데없지만 이런저런 많은 걸 알게 된다. 도산사거리라고 해서 강남 신사역 거기 말하는 줄 알았던(....) 울산은 솔직히 삼산, 성남동, 동구, 울산대..? 정도 빼면 번화가라고 할 만한 곳이 없어서 스타벅스가 생길 곳은 참 한정적인데, 요즘은 드라이브 스루 형태 매장을 통해서 조금 외진 곳이더라도 점점 매장을 늘려가는 것 같다. 울산 도산사거리 매장은 구조가 좀 특이하다. 2층은 넓은 데다가 구석구석 자리도 많고 테라스 좌석도 많아서 날씨에 따라서 다양하게 커피 즐기기 좋을 듯. 자세히는 안 봤지만 주차 자리도 꽤 있는 것 같고. 1층은 그냥 그렇다. 딱히 특별한 건 없었고. 신규 매장은 머그컵이 그나마 깨끗해서 좋..
SKU 64513311 스타벅스 울산MBC DT점 | 울산이 광역시이긴 하지만 그래도 엄청 할 게 없는 노잼의 도시라 오히려 경기도 몇몇 도시보다도 문화적이나 시설적인 면에서 못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기는 하는데, 그런 곳에 스타벅스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 일본에 후쿠오카도 스타벅스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울산이 벌써 20개가 넘는 듯..? 아무튼 그렇게 생겨도 장사가 된다는 게 신기한 스타벅스다. 울산MBC 근처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생겼는데 서울에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라도 주차 공간이 협소한 경우가 많은데 지방은 이렇게 주차할 자리가 많아서 좋다. 드라이브 스루랑 주차랑 선 좀 더 구별해 놓으면 좋을 거 같은데. 확실히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매장은 유리창이 깨끗해서 더 깔끔해 보이는. 1층도 나름 자리가 넓고 2층도 자리가 많다. 아침 이른 시..
SKU 64413861 스타벅스 마포용강동점 | 마포역, 공덕역 근처에도 스타벅스가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 주변에 회사가 늘었나. 아무튼 마포, 공덕 쪽에 용강동 먹자골목에도 스타벅스가 생겼다. 요즘은 건물만 새로 지으면 1층에는 무조건 스타벅스가 생기는 것 같아. 많아서 좋기는 한데. 흠. 많으면 좋지 뭐. 건물 외관이 단독 건물 치고는 좀 특이하다. 보통은 그냥 네모 반듯하게 지었을 텐데. 햇빛 강할 때 저 유리창마다 블라인드 내리는 것도 일일 텐데. 1층은 생각보다 넓은데 유리창을 따라 좌석이 늘어서 있는 형태였고, 2층도 많이 넓다. 좌석이 다양해서 좋은 듯. 자리 사이 간격도 넓고 소파 자리가 많아서 편하게 있다 가기 좋은 매장이었다. 역시 새로 생긴 매장이 깔끔해서 좋아. _ 매장 운영 시간 및 주차 등에 관한 정보는 상황에 ..
SKU 64313201 스타벅스 노량진역점 | 오픈 당시 나름 논란이 대단했던 스타벅스 노량진역점. 노량진은 공시생들이 많은 학원가인 특성상 카페에서 오래 공부하는 카공족들로 인해 수익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스타벅스가 지금까지 노량진 근처에는 매장을 오픈하지 않았다는 도시 괴담이 있었다. 그런 가운데 노량진역에 스타벅스가 오픈한다고 하니 인터넷에서도 한창 난리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이용하면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노량진역 매장에는 콘센트를 고작 4개 정도만 마련해서 오픈 첫날 아주 세상 욕을 다 얻어먹은 스타벅스. 본사에서는 특정 고객층에게 매장 이용시 불편을 주려는 의도는 없었다느니, 매장 설계상 안전상의 이유로 콘센트 설치가 불가능했다느니 그런 소리를 했는데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콘센트 자리를 몇 군데 늘렸다고 ..
SKU 64213651 스타벅스 가산에스케이점 | 가산디지털단지 근처에도 예전에는 스타벅스가 몇 없었는데 요즘 보니 꽤 생겼더라. 가산/구로 이쪽 주변은 그다지 갈 일이 없어서 관심이 없다가 근처에 구로 이마트를 찾다 보니 예전에 비해 스타벅스가 많아진 걸 알게 됐다. 가산에스케이점은 최근에 새로 생긴 건물인 듯. 스타벅스 매장은 작은 편이라 점심 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로 많이 붐빈다. 밖에서 봤을 때는 꽤 큰 매장인 줄 알았는데 들어가면 좀 작은 편. 딱 스타벅스 들어가기 좋은 자리네. 통유리 매장은 아침에 가면 빛이 잘 들어서 참 좋다. 이 날은 미세먼지 덕에 하루 종일 흐렸긴 하지만. 아이스 그린티 라떼. 매장이 깨끗해서 좋았다. 왜 이렇게 할말이 없지(....) 끝. *매장 운영 시간 및 주차 등에 관한 정보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LONDON / COURT / 런던 코트 | 런던에서 만나는 중세 거리, 런던 코트. 말 그대로 런던 법원이지만, 법원이라고 하면 여행가는 느낌이 안나서 그냥 코트라고 썼다(.....) 런던 지하철 템플(Temple)역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런던 법원은 이게 정말 법원인지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건물인데 그 주변 일대도 모두 이런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런던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유럽다운 유럽이라는 느낌. 중세 시대부터 법과 경제의 중심이였던 이 지역은 더 템플이라는 수도원도 있어서 번화한 런던 관광지를 벗어나 중세 유럽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거리 자체가 다 이렇고, 그냥 길을 따라, 골목 따라 마냥 걷기만 해도 좋았던 분위기. 이게 법원 건물. 건축 양식이나 서양사에 그다지 밝지가 않아서 이게 얼마나 오래됐는지 ..
LONDON / King's Cross Stn. / 킹스 크로스역 | 호그와트로 가기 위한 첫 관문이었던 9와 ¾ 승강장이 있는 런던 킹스 크로스역. 해리 포터 시리즈를 읽은 사람이라면 다들 알 테지만, 9번 승강장과 10번 승강장 사이의 벽으로 돌진하면 나타나는 마법의 승강장이다. 소설에서 나오는 이 승강장은 실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런던 킹스 크로스역에 가면 이를 재현해 놓은 코너가 마련되어 있고, 많은 해리 포터 팬들이 실제로 이 코너 앞에서 해리 포터의 목도리를 두르고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는 그냥 남들 찍는 거 보는 걸로도 만족해서 굳이 찍지는 않았지만, 친구들끼리 가면 재밌게 찍고 놀 수 있을 듯. 생각보다 역이 크고 화려하다. 우리 나라 서울역이랑은 정말 느낌이 다른. 킹스 크로스역 주변에도 역시나 딱히 뭔가 할 건 없..
LONDON / Notting Hill, Portobello Market / 노팅 힐, 포토벨로 마켓 |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떠올리는 그 영화, 노팅 힐(Notting Hill). 런던 노팅 힐 거리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윌리엄 태커는 우연히 서점에 방문한 세계적인 여배우 안나 스콧을 만나게 되고, 계속되는 오해와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는 고전적인 멜로 이야기의 영화. 20년 전 영화지만 요즘도 회자되는, 영어 공부에도 도움되어서 많이들 보고 있는 그런 영화 노팅 힐의 배경이 된 런던의 노팅 힐을 가본다는 것 자체로 나는 설렜다. ⨳ 노팅 힐에는 런던 최고의 마켓 중 하나인 포토벨로 마켓이 유명하다. 각종 앤티크 상품 잡화, 과일을 판매하는 이 시장 거리는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곳. 길을 따라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허밍 버드 베이커리 같은 컵케익..
LONDON / Green Market / 그린 마켓 | 버로우 마켓 옆 또다른 시장, 그린 마켓. 버로우 마켓을 다 구경하고 나서 그냥 주변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그린 마켓. 역시나 여행지 정보를 잘 찾아보지 않기 때문에 그린 마켓이라는 게 옆에 있는 줄 전혀 몰랐던 터라 발견하고 좀 놀랬다. 버로우 마켓에서 사실 뭔가 한 게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옆에 숨겨진 비밀 코너를 찾은 기분이었어. 그런데 여기도 딱히 뭐 할 건 없었다(.....) 버로우 마켓 옆에 으슥한 골목에 그린 마켓이라는 터널 입구가 있다. 처음에는 버로우 마켓을 잘못 쓴 줄 알고 봤다가 아예 다른 곳이라고 알아채고 달려가 봄. 그린 마켓은 개별 포장마차라고 해야할까, 그런 작은 코너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시장이었다. 오히려 디저트나 빵 종류는 그린 마켓이 더 많고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받았는..
LONDON / MONMOUTH COFFEE / 몬마우스 커피 | Monmouth Coffee Company. 1978년에 커피 로스팅과 원두 판매를 시작한 이 커피 전문점은 코벤트 가든에 있는 몬마우스 스트리트에서 시작해서 그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약 30년 후인 2007년에 2호점인 버로우 마켓 지점을 오픈했다. 여기 외관이 내 취향에 더 맞아서 코벤트 가든은 패스하고 버로우 마켓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유럽은 카페가 참 아담하다 못해 협소하다. 한국에서도 요즘 그런 컨셉의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지만 넓고 아늑한 프랜차이즈 매장에 익숙한 나로서는 이런 곳은 어떻게 즐겨야 할 지 약간 망설여지기는 하는데, 아무튼 운좋게 자리를 잡아 앉을 수 있었던. 아무리 음식이 맛없는 영국이라도 여기 빵은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그렇지만 안 사먹음(.....) 따뜻한 라떼 ..
LONDON / Borough Market / 버로우 마켓 ② | 사실 이런 재래 시장에서는 살 수 있는 게 음식, 식료품 뿐이라 나로서는 딱히 뭘 할 게 없었던 코스이긴 하다. 그냥 구경하기에도 다소 규모가 작아서 빨리 돌면 30분이면 충분할 수도. 그리고 여기서 파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협소에서 자리가 없으면 그냥 서서 먹거나 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헤비한 음식들도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애매했다. 아주 혜자로운 홍합 시식. 이런 걸 그냥 서서 들고 먹기에는 너무 크니까. 굴이 유명한 버로우 마켓. 굴 좋아하는 분들은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나는 생굴은 잘 못 먹어서 아쉽게도 패스. 버로우 마켓은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근처에 있던 어니스트 버거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