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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15 TOKYO

東京 南千住ホテルふくだや / 도쿄 미나미센쥬 호텔 후쿠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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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시미즈에서 다시 도쿄로 가려고 버스를 탔다.

왔을 때랑 반대로 시미즈역에서 아타미, 다시 우에노로 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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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스는 참 신기한 게 아직도 이런 버정에 이런 시각표가 붙어 있다.

언제 올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데 그래도 제법 적혀 있는 시간에 맞춰 와서 시간만 알면 큰 불편함은 없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몇 정거장 전이라는 표시가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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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은 아니고 그냥 뒤에 전구가 있어서 5정거장, 3정거장, 1정거장 전에 버스가 지나가면

해당 칸에 빨갛게 램프가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 한국 버스 정류가 시스템을 따라오려면 일본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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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도선을 타고 아타미로 간 뒤 아타미에서 우에노까지 가는 열차로 갈아탔다.

그런데 거기에 일반칸이랑 그린칸이 나뉘어져 있었는데 아무 것도 모르고 그린칸에 탔다가

요금을 1200엔 정도 더 냈음..... 그냥 일반칸에 탔으면 무료였을 텐데.. 그린칸이라고 짜더러 뭐 좋은 것도 없더만.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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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이 아닌 도영 지하철 히비야선을 타고 미나미센쥬역으로 가서 도보 10분 정도에 위치한 후쿠다야 호텔을 예약했었다.

2박에 5만원 정도 선불로 지급했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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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렴한 만큼 위생....적인 부분이나 냉방면에서는 조금 별로였긴 했는데

그래도 이 가격에 도쿄에서 이런 독방을 쓸 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

정말 혼자서도 좁은 방이지만 2명까지도 어째하면 같이 잘 수 있는 넓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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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쓰려다가 웬 머리카락이 한 가닥 끼어있어서 뭔가 찝찝한 맘에 안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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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옆에 있는 건물에 코카콜라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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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편의점도 가까이 있고, 역도 뭐.. 음악 하나 들으면서 가면 충분히 걸어갈 만한 위치라서 나름 만족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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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산 치킨난방 도시락과 호로요이, 에비스ㅋㅋㅋ

맛있더라.. 역시 일본은 편의점 도시락도 정말 맛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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