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IA/'15 FUKUOKA

田しゅう もつ鍋 / 타슈 모츠나베

_

_



후쿠오카에 1년 살았지만 없이 살았던 터라 별로 여기저기 못 가본 나로서는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굉장히 색다른 곳을 많이 돌아다녔는데,

그 중의 하나가 모츠나베 맛집 타슈..?


후쿠오카에서 벌써 3년을 생활하는 한국인 친구가 추천해준 곳.

_




_


여러 종류 있던데 매콤한 맛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주문함.

일본에서 매콤한 건 하나도 안 매콤한 거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_


후쿠오카 명물이라는 멘타이코인데, 이것도 난 1년 동안 살면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가

작년에 서울에서 페럼타워에 있는 야마야에 갔다가 그 맛을 알게 됨...

사실,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 욕구가 없는 편이라 명란젓을 그때까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딱히 먹어야겠다는 의지가 없었던...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멘타이코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구나..


_

_




_


도둑당한 밥


_




_


(나같이 많이 먹는 사람)4인분 치고는 꽤 적은 양. 역시 일본...


_






_


두부도 맛있고 곱창도 맛있고


_





_


먹다가 이렇게 라면 사리도 추가할 수 있다. 그래도 먹다보니 꽤 배부르던. 

중간에 먹다가 모기 같은 벌레가 나왔는데 직원에게 말했더니 스미마셍 고작 한 마디 한 거랑 어마무시한 가격 빼고는

맛이나 분위기 면에서는 나쁘지 않았음(....)


_



그런데 이렇게 먹고 9천엔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은 역시 먹는 거랑 교통비는 너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