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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에 스벅이 3곳이나 있지만 다 사람도 너무 많고 별로인데 근처에 이런 데가 있었군.
난 파미에파크는 그냥 특이하기만 하지 카페로서는 짜더러 좋은 줄은 모르겠더만. 화장실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벅스는 그냥 스타벅스다운 매장이 제일 나은 거 같다.
그런 면에서 서초중앙로점은 나름 내 취향인 매장이었음. 넓고 조용하고 사람 없고ㅋㅋㅋㅋㅋㅋ
1층에 저기 구석진 자리가 진짜 명당인 듯. 1층은 좌석수가 별로 없어서 더 좋은 듯… 저런 매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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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초딩인지 중딩인지 여자애 둘이 와서 커피랑 푸드 시켜놓고 놀던데
우와…. 서울은 역시…. 라기보다는 스벅은 너무 대중적이다, 진짜..
스타벅스 초기에는 정말 제 3의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달라져서 옛날 그 느낌이 안 나고.
뭐든지 처음 느낌 그대로 쭉 이어가는 건 어려운 일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