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에 관심이 생기면서 평소 자주 쓰는 토스 앱으로도 가입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토스증권은 국민성장펀드의 공식 판매처에 포함돼 있지 않아서, 토스 앱만으로는 이 펀드에 가입할 수 없어요.
토스증권이 판매처에서 빠진 이유
국민성장펀드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총 25개 은행·증권사를 통해서만 판매돼요.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이 사전에 판매사로 선정됐고, 이 목록에 토스증권은 들어가지 않았어요.
판매사 선정은 정책펀드 특성상 자산운용사와의 협업 구조, 판매망 규모, 기존 펀드 판매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돼요. 토스증권은 비교적 최근에 펀드 판매 라이선스를 확대해온 증권사라 이번 1차 판매 라운드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요.
토스뱅크 역시 정책펀드 판매사가 아니에요. 다만 토스뱅크는 자체 콘텐츠를 통해 국민성장펀드의 출시일과 가입 조건을 안내하는 정보성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어서, 정보 확인 용도로는 활용할 수 있어요.
실제로 가입할 수 있는 은행·증권사
- 삼성자산운용 펀드 판매처: 경남은행, 광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과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증권이에요.
- 미래에셋자산운용 펀드 판매처: 부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이에요.
- 그 외 증권사: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아이엠증권 등에서도 가입할 수 있어요.
이미 사용 중인 은행이나 증권사 앱이 이 목록에 포함돼 있다면, 새로 계좌를 만들 필요 없이 바로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요.
토스만 쓰던 투자자를 위한 대안
토스에서 가입할 수 없다고 해서 국민성장펀드 투자를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판매사 목록에 포함된 은행이나 증권사 중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장 간편한 곳을 골라 새로 계좌를 여는 방법이 있어요.
특히 미래에셋증권이나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처럼 이미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이 잘 갖춰진 증권사는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펀드 가입까지 하루 안에 처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은행 창구를 선호한다면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처럼 판매사로 지정된 시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신분증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계좌 개설과 펀드 신청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요.
향후 판매처 확대 가능성
국민성장펀드는 ‘가입은 은행, 거래는 증권사’라는 방향으로 판매사 간 이동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요. 이런 제도 변화가 이뤄지면 판매 채널의 유연성이 지금보다 커질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이번 1차 판매 물량은 25개 판매사로 한정돼 있고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토스 연동을 기다리기보다는 지금 판매처로 지정된 곳에서 가입을 진행하는 게 현실적인 선택이에요.
추후 후속 판매 라운드가 열린다면 판매사 목록이 추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금융위원회나 각 판매사의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정리하면 토스증권과 토스뱅크는 현재 국민성장펀드 판매처가 아니라서 토스 앱으로는 가입이 불가능해요. 대신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 총 25개 판매처 중 접근하기 편한 곳을 골라 계좌를 개설하고 신청하는 방법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