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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18 FIRENZE

FIRENZE / Palazzo Vecchio / 베키오 궁전

 

| 피렌체 공화국을 이끈 메디치 가문의 상징, 베키오 궁전. 피렌체 공화국 청사로 지어진 이 궁전은 오늘날도 피렌체 시청사로 쓰이고 있다. 역사가 오래된 궁전을 오늘날 시청사로 쓴다니, 박물관이나 미술관으로 이용하는 경우는 봤어도 관공서로 쓴다니 신기하다고 느꼈다. 시뇨리아 광장 중앙부에 현재 미술관으로 쓰이는 우피치 궁전과 나란히 있다.

 

 

 

이 종루는 조토의 종탑과 함께 피렌체의 이정표이다. 어디서든 잘 보여서 보고 찾아가기만 해도 길 잃지는 않는. 이 종루는 내부로 올라가서 주변을 감시할 수 있는 망루로써 사용되었다.

 

 

 

 

미켈란젤로의 걸작인 다비드상의 복제품이 베키오 궁전 앞에 서있고, 미켈란젤로 광장에 또 하나의 복제품이 있다.

 

 

 

 

 

영국과 프랑스, 바티칸에서 온갖 박물관과 미술관을 돌아다니다 보니 피렌체에서는 미술관은 다 패스하고 그냥 주변 풍경 보면서 힐링하는 느낌으로 여행했더니 3박 4일이 엄청 길면서도 여유롭게 느껴졌다. 피렌체에서도 내가 여기저기 관광지를 도장깨기하는 느낌으로 계속 다녔다면 피렌체가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내가 보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만 즐기면서 다녔더니 아직도 또 가고 싶은 그런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