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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18 ROMA

ROMA / Piazza Navona / 나보나 광장


| 로마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광장. 원래는 이 자리가 고대 로마시대에 원형 경기장이 있던 장소인데, 나중에는 파괴되었지만 사람들이 계속해서 축제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희극인들이 연극하는 장소로 쓰이다가 17세기 이후에 들어 주변에 건물이 들어서면서 현재의 직사각형 모양의 광장이 되었다고 한다. 가운데에는 바로크풍 분수가 3개 있고 생동감이 넘쳐서 가까이서 보고 있으면 꽤나 아름답다.






이날은 햇살이 너무 강한 시간대여서 그늘 하나 없더라.







내가 생각했던 로마의 모습이 딱 이런 풍경이었는데, 테르미니역이랑 분위기도 확실히 다르고, 로마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광장이다.






예전에 연극 무대로도 쓰인 장소라고 생각하니 저 분수의 조각상들도 뭔가 연극의 일부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재밌던.







유럽의 광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그런 광장 분위기인데, 광화문 광장만 보다가 이런 광장에 있으니 신기하고 재밌고. 로마에는 이런저런 광장이 많아서 재밌게 돌아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