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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18 LONDON

LONDON / DAUNT BOOKS / 돈트 북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 한 곳으로 뽑힌 런던의 돈트 북스. 여행자들을 위한 서적이 주를 이루고 있고, 오크 나무로 만들어진 책장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2층 난간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유리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자연 채광도 분위기에 한몫하는 아름다운 서점.


그런데 돈트 북스가 체인점이라고 해야 하나, 지점이 영국에 여러 군데 있다고 한다. 포스팅하면서 처음 알았네. 모든 매장이 이런 구조와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 건 아닐 텐데, 어쨌든 내가 찾아간 곳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 모습으로 뽑힌 그 서점이라 다행이었네. 구글맵에서 검색해도 한 군데만 나왔던 것 같은데. 아무튼 돈트 북스 지점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auntbooks.co.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층으로 들어오면 처음에는 그냥 책방 같은데, 싶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갈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점 내부가 펼쳐진다.



국가별로 정리된 책들. 런던,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서양의 여행 관련 서적이 대부분이고 아시아나 아프리카 여행과 관련된 코너도 작게 마련되어 있지만 한국에 관한 책은 없었다. 차이나랑 재팬은 있던데 코리아는 없어서 돈트 북스 이미지 나빠짐(....)



여긴 1층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



2층에서 바라본 모습. 기대했던 바로 그 풍경이 보여서 너무 기분 좋았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책 구경하기 적당하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서점 돈트 북스. 날씨가 좋았다면 자연 채광이 더 예뻤을 것 같은데 비가 많이 와서 아쉬웠던. 책도 책이지만 확실히 분위기만 느끼고 오기에도 책 한권 읽은 듯한 포만감이 드는 서점이었다. 일본의 츠타야나 요즘 우리 나라에서도 유행하는 그런 스타일의 서점이 아니고 정말 고전적인 책방이라는 느낌 덕분에 오히려 더 좋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