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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ONWARD

STARBUCKS TOKYO 池袋ショッピングパーク店



| Ikebukuro Shopping Park, ISP

ISP라길래 공인인증서 밖에 떠오르지 않았는데, 대체 이게 뭐야 했더니 이케부쿠로 쇼핑 파크였다. 이케부쿠로는 몇 번 가보지도 않았고

선샤인시티만 떠올라서 잘 몰랐는데 공항까지 돌아가는 길에 아침 시간이 비어서 안 가본 스타벅스를 가볼까, 싶어서 찾아보고 갔던.









지하에 있는 매장인데 새로 오픈한 것 같았다. 아니면 리모델링을 했거나. 역시나 일본답게 깔끔하고 이쁘군.

한국은 왠지 모르게.. 그냥 스타벅스도 한국스러워지는 것 같다. 사소한 마감처리도 좀 덜 된다거나 하는..? 그냥 그런.





지하 쇼핑몰이 보통 10시 넘어서 오픈해서 스타벅스만 덩그러니.






뜬금없이 여기에 왜 레터 로고가 있을까, 했는데 10시 지나자 옆에 쇼핑몰과 연결된 통로가 개방되면서 스타벅스와 쇼핑몰의 구분이 사라졌다.

쇼핑몰 안쪽에서도 스타벅스가 잘 보이라고 한 듯. 커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스르르 열려서 놀랬던.




저 전구를 이용한 라이팅, 꽤 괜찮다고 생각되어서 나도 나중에 내 방 꾸밀 때 저렇게 해볼까 싶던.





요즘은 일본 스타벅스도 푸드가 영 아닌 것 같던데, 그래도 샌드위치 종류는 한국에 비하면 훨씬 맛있어서 사먹는 스타벅스 샌드위치.

우리나라도 오늘의 커피 1천원에 한잔 더 마실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