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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17 FUKUOKA

福岡 / 大濠公園 / 오호리 공원



| 후쿠오카 사계절 힐링 명소


옛 후쿠오카 성터의 해자를 활용하여 만든 도심 속 후쿠오카 시민들의 휴식 공간 오호리 공원.

호숫가를 따라 2km가 넘는 산책로와 곳곳에 있는 카페가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여행 중 한가롭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소이다.

한국 관광객들도 참 많이 찾는데, 아마도 공원 안에 있는 컨셉 스타벅스 때문인 듯.






위치도 꽤 괜찮다. 텐진에서 지하철로 2정거장 밖에 걸리지 않아서 걸어서 20분~30분 정도면 충분히 갈 수도 있다.

아무래도 오호리 공원과 그 옆의 마이즈루 공원이 봄에 벚꽃 명소인 만큼 지하철역에도 벚꽃이 그려져 있다.






이날은 조금 흐렸지만 흐린 대로 분위기 있는 일본.









일본은 동물들도 참 커다랗고, 사람들하고 잘 어울려서 함께하는 느낌이다.

사진을 찍어도 계속 보고 있던 오리들.






타코야키랑 야키토리 등 음식을 팔고 있는 작은 야타이들.





아직까지 벚꽃이 조금 남아 있어 봄 느낌이 났다.





일본 타코야키는 어디서 뭘 사먹든 맛있어.





벚꽃이 만개했을 때 왔더라면 정말 더 힐링됐을 것 같다.

이상하게도 오호리 공원 올 때마다 벚꽃이 다 지고 나서 오게 되더라. 작년에도 그렇고.







여행 중 하루는 비가 엄청 왔었다. 한번 더 찾은 아침의 오호리 공원.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해서 더 깨끗한 느낌의 공기.






편의점에서 도시락 사와서 여기서 그냥 앉아 먹어도 꿀맛일 거야.






벚꽃은 다 졌지만 왕벚꽃은 아직 만개. 일년 내내 살면서 지나다닐 때에는 별 감흥 없다가도 이렇게 여행으로 다시 찾게 되면 늘 꼭 가는 오호리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