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포항오천점은 이런 동네에도 스타벅스가 있구나 싶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가 포항에서 요즘 떠오르는 주거 상권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저 건물은 스타벅스랑 스킨푸드 말고는 뭐가 없더라. 아직까지 임대중인 걸 보니 완전 번화가는 역시 아닌 듯.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몇 대 가량의 차를 댈 수 있게 되어 있다. 별도로 주차 표시나 이런 건 없었던 듯.
주말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이 상당히 조용했다. 책 읽는 사람도 있었고 다들 조용해서 여기서 나도 들고 간 책이나 읽고 싶었는데.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잠깐만 앉아 있다 나와서 조금 아쉽다.